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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조문단 방문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마지막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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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8-25 09:01 조회2,733회 댓글0건

본문

일 자
2009. 8. 21

보  도  자  료

‘북 조문단은 민족통일을 향한
고 김대중 대통령의 마지막 선물이다.’


□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조문하기 위한 북측의 ‘특사조의방문단’이 남측을 오늘(21일) 방문한다.
김기남 조선노도당 중앙위 비서를 비롯한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원동연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위)실장, 맹경일 아태위 참사등 6명의 대남라인의 최고위급 인사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최측근으로 구성된 이번 조문단의 방문을 통해 북측은 남북관계의 새로운 모색을 남측에 강하게 전하고 있다.

  □ 또한, 1박 2일의 체류기간을 제시하면서 남측 정부 당국과의 공식, 비공식 만남의 여지를 넓힘으로써 북미관계의 개선 움직임 속에서 현재 막혀있는 남북관계를 돌파하고자 하는 의지를 읽을 수 있다.

  □ 북측의 특사조문단 서울 방문을 계기로 경색되어 있는 남북관계가 회복되고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뿌렸던 통일의 씨앗이 되살아나기를 많은 시민들이 기대하고 있다.
□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살아서는 6`15남북정상 공동선언을 통해 남북관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고, 마지막 가는 길에 북측의 ‘특사조의방문단’을 통해 막혀있는 남북관계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 주고 있다. 이명박 정부는 이번 기회를 적극적이고 유연한 자세를 통해 남북관계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길 바란다. 이명박 대통령은 직접 이들과 만나 김정일 위원장의 생각이 먼지, 향후 남북관계에 대한 북측의 생각은 무엇인지 들어보고 그리고, 우리 정부가 가지는 전반적인 남북관계에 대한 입장과 구상이 무엇인지 북측에게도 설명해야 할 것이다.

□ 현재 복잡하게 얽혀있는 남북관계를 풀 수 있는 사람은 이명박대통령 뿐이다. 부디 고인이 마지막 가는 길에 남기고 간 남북통일의 유지를 잘 헤아리길 바란다.

광주전남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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