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학교에서 도덕시간에 배웠던 통일의 부분과 통일교육시간이라고 주어져 통일교육을 할 때 내가 가지고 있엇던 생각과 많이 알려져있던 통일에 대한 생각이 전부 였는데 통일이라는 것에 대한 고정관념을 확실히 깨줄 수 있던 캠프였던 것 같다. 이 캠프에 참여하고 난 후 내가 생각하는 통일이란 평화의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통일에 있어서 누가 대통령이 되는 지,공산주의를 따를 것인지 자본주의를 따를지. 결과적인 부분으로만 생각했던 것을 이제는 평화의 시작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결과보다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이 캠프에서 다른 통일 활동과 다르다고 생각했던 점은 내가 지금 까지 받아왔던 통일에 대한 수업들은 통일을 해야하는 이유,통일을 하면 좋은 점을 중점으로 배웠다면 이 캠프에서는 우리가 통일에 대해서 왜 관심을 가져야하는 지, 또한 역사의 시작점부터 배우면서 분단의 시작,이유에 대해 배웠고 지금까지 내가 통일교육을 받아왔을 땐 사실 대부분 다 알고 있는 내용을 이야기 해주어서 관심을 가질 기회가 별로 없었는 데 이 부분에서도 내가 알던 부분에서 조금 더 심화적이고 깊게 배울 수 있어서 다른 친구에서 통일을 설명한다면 설득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엇다.
 청소년과 통일은 별로 관계가 없다고 생각해 왔엇는 데, 우리가 역사를 잊으면 안돼고 반복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역사를 배우는 듯이 우리가 평소 통일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통일이 시작된다면 언제든지 받아들일 수 있는 태도를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해 우리는 통일에 대해 알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청소년시기에 통일에 대한 생각이 잘 잡혀있다면 훗날 이 생각을 가진 청소년이 어른이 된다면 통
일이 우리에게 조금 더 빨리 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