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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식량농업기구(FA0), "북한 식량부족 국가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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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2-13 09:21 조회4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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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0, "북한 식량부족 국가에 포함" 
"전체 주민의 84%가 영양부족 겪어"
2013-12-11 07:31 CBS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유엔 식량농업기구 FAO가 북한을 또다시 식량부족 국가에 포함시켰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10일 발표한 ‘작황 전망과 식량 상황’ 보고서에서 "북한을 외부 지원이 필요한 37개 식량부족 국가에 포함시켰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전했다.

식량농업기구는" 2013년에 북한의 수확량이 3년째 조금 늘었지만, 식량 상황은 여전히 불만족스러운 수준으로 전체 주민의 84%가 영양부족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식량농업기구는 "2014 회계연도에 북한이 외부에서 충당해야 하는 곡물량은 34만t으로 수년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지만, 당국이 식량을 구매하거나 국제사회의 원조로 채워야 하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식량농업기구 키산 군잘 박사는 10일 `"북한 농업성이 2014 회계연도 중 30만t의 식량을 수입할 계획을 밝혔다며, 실제로 어느 정도나 수입할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군잘 박사는 북한 당국이 "지난 2년간 연간 30만t의 식량을 실제로 수입했고, 지난 5년간 연평균 26만t의 식량을 수입했다"고 설명했다.

군잘 박사는 "식량 부족량이 적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외부에서 충당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했다.

또 "북한의 식량체계가 여전히 외부 충격에 매우 취약하고 단백질이 풍부한 작물의 재배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2살 미만 어린이의 발육부진율이 여전히 높고 미량영양소 부족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식량계획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북한이 확보한 곡물은 외부 지원 10만 1천6백t과 수입 29만7천t 등 모두 39만 8천6백t으로, 부족분을 모두 채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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