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야3당, 대북 통일쌀 보내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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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10-21 09:20 조회1,139회 댓글0건본문
경남 야3당, 대북 통일쌀 보내기 동참
(창원=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민주당ㆍ민주노동당ㆍ국민참여당 등 야3당 경남도당과 천주교 마산교구 민족화해위원회는 20일 인도적 대북지원 통일쌀 보내기 경남운동본부와 약정을 체결하고 범도민 쌀보내기 운동에 동참했다.
야당 대표들은 이날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약정을 한 뒤 "대북 쌀 지원은 경남 농민과 북녘 동포를 함께 살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경남운동본부가 전개하는 북한 쌀보내기 모금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운동본부는 경남산 2천t(20억원)의 쌀을 구입해 북한에 보낼 것을 목표로 모금운동을 벌여오고 있다.
이 중 경남도 교류협력 기금 등을 통해 11억원의 기금은 이미 확보된 상태다.
아울러 이들은 "북한의 수해와 식량부족의 시급함을 인식해 도와 도민들이 함께 자발적으로 나서 오는 21일 개성의 수해지역에 620t의 쌀을 지원하려 했지만, 통일부의 승인 보류로 쌀들이 그대로 쌓여 있다"며 정부에 조속한 승인을 촉구했다.
작성일자 : 2010년 10월 20일
(창원=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민주당ㆍ민주노동당ㆍ국민참여당 등 야3당 경남도당과 천주교 마산교구 민족화해위원회는 20일 인도적 대북지원 통일쌀 보내기 경남운동본부와 약정을 체결하고 범도민 쌀보내기 운동에 동참했다.
야당 대표들은 이날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약정을 한 뒤 "대북 쌀 지원은 경남 농민과 북녘 동포를 함께 살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경남운동본부가 전개하는 북한 쌀보내기 모금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운동본부는 경남산 2천t(20억원)의 쌀을 구입해 북한에 보낼 것을 목표로 모금운동을 벌여오고 있다.
이 중 경남도 교류협력 기금 등을 통해 11억원의 기금은 이미 확보된 상태다.
아울러 이들은 "북한의 수해와 식량부족의 시급함을 인식해 도와 도민들이 함께 자발적으로 나서 오는 21일 개성의 수해지역에 620t의 쌀을 지원하려 했지만, 통일부의 승인 보류로 쌀들이 그대로 쌓여 있다"며 정부에 조속한 승인을 촉구했다.
작성일자 : 2010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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