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쌀보내기 충북도민운동본부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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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10-20 09:16 조회1,262회 댓글0건본문
통일쌀보내기 충북도민운동본부 결성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북도연맹은 18일 '통일쌀보내기 충북도민운동본부'를 결성, 쌀값 하락을 막고 남북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대북 쌀지원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 단체는 이날 충북도청 정문 앞에서 10여개 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도내 황금들녘에서 생산된 쌀을 십시일반 모으고 시민사회단체들의 모금과 성금으로 통일쌀을 마련해 쌀 대란을 헤쳐나가는 새로운 활로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인 1만원 1구좌 통일쌀기금 모금운동, 통일쌀기금 마련 바자회, 통일쌀경작지 벼베기 행사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단체는 또 "창고마다 가득 쌓여 있는 재고미를 북송하는 것이 장기적인 안목에서 농민이 살 수 있는 길"이라고 주장하면서 충북도에 대해 "도 남북농업교류협력기금 4억원을 통일쌀 대북지원에 사용하라"고 촉구했다.
작성일자 : 2010년 10월 19일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북도연맹은 18일 '통일쌀보내기 충북도민운동본부'를 결성, 쌀값 하락을 막고 남북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대북 쌀지원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 단체는 이날 충북도청 정문 앞에서 10여개 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도내 황금들녘에서 생산된 쌀을 십시일반 모으고 시민사회단체들의 모금과 성금으로 통일쌀을 마련해 쌀 대란을 헤쳐나가는 새로운 활로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인 1만원 1구좌 통일쌀기금 모금운동, 통일쌀기금 마련 바자회, 통일쌀경작지 벼베기 행사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단체는 또 "창고마다 가득 쌓여 있는 재고미를 북송하는 것이 장기적인 안목에서 농민이 살 수 있는 길"이라고 주장하면서 충북도에 대해 "도 남북농업교류협력기금 4억원을 통일쌀 대북지원에 사용하라"고 촉구했다.
작성일자 : 2010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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