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개성공단 방북 오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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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12-21 09:16 조회1,666회 댓글0건본문
기사입력 2010-12-21 00:47
개성공단에 대한 전면적인 방북불허 조치가 하루 만에 해제돼 방북이 재개됩니다.
통일부는 "남북 간 긴장 고조에 따라 어제 불허했던 개성공단 방북을 오늘 제한된 수준에서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개성공단으로 466명이 올라가고, 438명이 남측으로 귀환할 예정"이라며 "방북인원은 현지 체류인원과의 임무교대, 원부자재와 완제품 반출입, 가스와 유류, 식자재 운송 등을 위한 인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통일부는 "신변안전 문제뿐 아니라 방북불허에 따른 현지 입주기업들의 애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방북을 다시 허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제 개성공단을 통한 방북이 전면금지되면서 현지에 체류하던 88명이 귀환해 개성공단 체류인원은 209명으로 줄었습니다.
이로써 북한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금강산지구 14명을 포함해 모두 22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개성공단에 대한 전면적인 방북불허 조치가 하루 만에 해제돼 방북이 재개됩니다.
통일부는 "남북 간 긴장 고조에 따라 어제 불허했던 개성공단 방북을 오늘 제한된 수준에서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개성공단으로 466명이 올라가고, 438명이 남측으로 귀환할 예정"이라며 "방북인원은 현지 체류인원과의 임무교대, 원부자재와 완제품 반출입, 가스와 유류, 식자재 운송 등을 위한 인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통일부는 "신변안전 문제뿐 아니라 방북불허에 따른 현지 입주기업들의 애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방북을 다시 허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제 개성공단을 통한 방북이 전면금지되면서 현지에 체류하던 88명이 귀환해 개성공단 체류인원은 209명으로 줄었습니다.
이로써 북한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금강산지구 14명을 포함해 모두 22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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