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더스그룹 "한반도 긴장해소.북한 식량문제 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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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4-11 09:43 조회1,111회 댓글0건본문
2011년 04월 10일 (일) 10:55:16 이광길 기자 gklee68@tongilnews.com
"어떻게 하면 이들 문제가 해소될 수 있는지를 당국자 등과 논의하기 위해 엘더스 그룹의 소규모 인원이 4월말 이 지역 방문을 고려하고 있다."
이달 26일께 방북 예정인 전직 국가수반들의 모임인 '엘더스그룹'이 8일(현지시간) '엘더스그룹의 한반도 구상' 제하의 보도자료를 통해, "엘더스 그룹은 한반도의 고조된 긴장과 북한의 임박한 식량부족 사태 보도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방북 목적을 밝혔다.
엘더스그룹은 그러나 "이들의 계획은 최종 확정되지 않았고 현재로서는 더 이상 (제공할만한) 정보는 없다"고 했다.
지미 카터 전 대통령 등 엘더스그룹 대표단은 오는 26~28일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방북 이후 서울을 방문해 방북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방북에는 카터 전대통령 외에 유엔인권최고대표를 지낸 메리 로빈슨 전 아일랜드 대통령,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을 지낸 그로 할렘 브룬트란트 전 노르웨이 총리, 마르티 아티사리 전 핀란드 대통령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에 앞서 카터 전 대통령은 "우리가 원하는 것은 평화조약과 한반도 비핵화, 그리고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이들이 인도주의적 역경을 벗어날 수 있게 도울 방법을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AP통신>이 6일(현지시간) 전한 바 있다.
ⓒ 통일뉴스(http://www.tongilnews.com)
"어떻게 하면 이들 문제가 해소될 수 있는지를 당국자 등과 논의하기 위해 엘더스 그룹의 소규모 인원이 4월말 이 지역 방문을 고려하고 있다."
이달 26일께 방북 예정인 전직 국가수반들의 모임인 '엘더스그룹'이 8일(현지시간) '엘더스그룹의 한반도 구상' 제하의 보도자료를 통해, "엘더스 그룹은 한반도의 고조된 긴장과 북한의 임박한 식량부족 사태 보도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방북 목적을 밝혔다.
엘더스그룹은 그러나 "이들의 계획은 최종 확정되지 않았고 현재로서는 더 이상 (제공할만한) 정보는 없다"고 했다.
지미 카터 전 대통령 등 엘더스그룹 대표단은 오는 26~28일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방북 이후 서울을 방문해 방북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방북에는 카터 전대통령 외에 유엔인권최고대표를 지낸 메리 로빈슨 전 아일랜드 대통령,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을 지낸 그로 할렘 브룬트란트 전 노르웨이 총리, 마르티 아티사리 전 핀란드 대통령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에 앞서 카터 전 대통령은 "우리가 원하는 것은 평화조약과 한반도 비핵화, 그리고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이들이 인도주의적 역경을 벗어날 수 있게 도울 방법을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AP통신>이 6일(현지시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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