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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남북은 이미 두 국가”…위성락 “두 국가론 불인정”과 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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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9-26 18:29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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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 15일 경기도 의정부시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 15일 경기도 의정부시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에 ‘남북기본협정을 체결한다’는 내용이 들어간 것은 “두 국가성을 전제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25일 통일부에서 기자들과 “남북은 사실상의 두 국가, 이미 두 국가, 국제법적으로 두 국가”라며 “두 국가라는 것은 영구분단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실용적 관점이자 현실적 관점이고, 유연하게 관계를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이어 “서울대 통일연구소가 10년째 하는 조사에 따르면 적게는 50%, 많게는 60%의 국민이 ‘북한이 국가냐’라는 질문에 ‘국가다’라고 답한다. 그것이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정 장관의 이런 발언은 앞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24일 미국 뉴욕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 차원에서 두 국가론은 인정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은 것과 대조된다. 정 장관은 같은 날 ‘북한의 2국가론과 남북기본협정 추진방향’이란 주제의 세미나에서 ‘평화적 두 국가’ 관계를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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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전문 링크 참고

 

출처: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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