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온성군 어린이들에 빵과 두유 ‘정기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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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6-29 09:43 조회1,104회 댓글0건본문
“어떤 상황에서라도 인도적 지원은 계속돼야”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온성군 어린이들에 빵과 두유 ‘정기적 지원’
[0호] 2011년 06월 27일 (월) 09:59:43 중국 도문=장영섭 기자 fuel@ibulgyo.com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대표단이 중국 도문 국경선에서 북한으로 들어가는 식량지원차량을 배웅하고 있다.
남한의 종교인과 시민단체가 계속되는 남북경색의 국면에서 북한 주민들에게 뜻 깊은 온정을 전했다.
사단법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상임공동대표 영담스님, 조계종 총무부장) 대표단은 지난 24일 북중 접경지역인 중국 도문에서 북한의 최북단인 함경북도 온성군 어린이들에게 먹일 빵과 두유를 전달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2009년 3월부터 온성군내 44개 유치원 원생들에게 중국을 경유해 매주 정기적으로 간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계절별 의류와 생필품, 학용품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표단은 6월21일부터 25일까지 도문을 비롯한 연변 조선족 자치주에 머물며 북중러 접경지 방천 방문, 백두산 등정, 도문 화엄사 참배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대북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상임공동대표 영담스님은 “남북교류가 전면 중단됐지만 영유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종교인과 시민단체, 해외동포들이 뜻을 모았다”며 “어떤 상황에서라도 인도적 지원은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 어린이들에게 먹일 빵과 두유를 생산하고 있는 연길 북흥과자공장을 돌아보고 있는 대표단.
이번 중국 방문에는 영담스님과 함께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부산경남대표 정여스님(부산 범어사 주지), 공동대표 인명진 갈릴리교회 목사(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 등 25명의 인사들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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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온성군 어린이들에 빵과 두유 ‘정기적 지원’
[0호] 2011년 06월 27일 (월) 09:59:43 중국 도문=장영섭 기자 fuel@ibulgyo.com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대표단이 중국 도문 국경선에서 북한으로 들어가는 식량지원차량을 배웅하고 있다.
남한의 종교인과 시민단체가 계속되는 남북경색의 국면에서 북한 주민들에게 뜻 깊은 온정을 전했다.
사단법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상임공동대표 영담스님, 조계종 총무부장) 대표단은 지난 24일 북중 접경지역인 중국 도문에서 북한의 최북단인 함경북도 온성군 어린이들에게 먹일 빵과 두유를 전달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2009년 3월부터 온성군내 44개 유치원 원생들에게 중국을 경유해 매주 정기적으로 간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계절별 의류와 생필품, 학용품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표단은 6월21일부터 25일까지 도문을 비롯한 연변 조선족 자치주에 머물며 북중러 접경지 방천 방문, 백두산 등정, 도문 화엄사 참배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대북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상임공동대표 영담스님은 “남북교류가 전면 중단됐지만 영유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종교인과 시민단체, 해외동포들이 뜻을 모았다”며 “어떤 상황에서라도 인도적 지원은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 어린이들에게 먹일 빵과 두유를 생산하고 있는 연길 북흥과자공장을 돌아보고 있는 대표단.
이번 중국 방문에는 영담스님과 함께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부산경남대표 정여스님(부산 범어사 주지), 공동대표 인명진 갈릴리교회 목사(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 등 25명의 인사들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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