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NGO, 北에 쌀 200t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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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5-20 09:03 조회1,139회 댓글0건본문
"독일NGO, 北에 쌀 200t 지원"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 독일의 민간단체가 북한에 쌀 200t을 지원했고 다음 달에도 북한에 추가로 식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9일 보도했다.
VOA는 독일의 구호단체인 `캅 아나무르'가 평안남도 안주시에서 150t, 황해남도 해주시에서 50t의 쌀을 나눠주고 있으며 6월에도 200t 이상의 쌀과 콩을 북한에 추가 전달한다고 전했다.
이 단체 번트 고켄 대표는 VOA에 4월26일부터 5월5일까지 북한의 여러 병원과 학교, 고아원을 방문해 식량을 나눠줄 기관을 직접 골랐고 이 단체 직원이 분배 과정을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켄 대표는 또 "북한 주민들이 옥수수보다는 쌀을 좋아해 쌀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nari@yna.co.kr
작성일자 : 2011년 05월 19일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 독일의 민간단체가 북한에 쌀 200t을 지원했고 다음 달에도 북한에 추가로 식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9일 보도했다.
VOA는 독일의 구호단체인 `캅 아나무르'가 평안남도 안주시에서 150t, 황해남도 해주시에서 50t의 쌀을 나눠주고 있으며 6월에도 200t 이상의 쌀과 콩을 북한에 추가 전달한다고 전했다.
이 단체 번트 고켄 대표는 VOA에 4월26일부터 5월5일까지 북한의 여러 병원과 학교, 고아원을 방문해 식량을 나눠줄 기관을 직접 골랐고 이 단체 직원이 분배 과정을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켄 대표는 또 "북한 주민들이 옥수수보다는 쌀을 좋아해 쌀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nari@yna.co.kr
작성일자 : 2011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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