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CEF, "북 요청하면 수해 실사단 파견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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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7-21 09:01 조회1,683회 댓글0건본문
UNICEF, "북 요청하면 수해 실사단 파견 하겠다"
"아직 수해 현장 평가와 긴급 구호품 분배하지 않아"
2011-07-20 07:27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유엔아동기금(UNICEF)은 북한당국이 수해에 대한 지원을 요청해 온다면 평양 사무소에서 긴급 현장 조사단을 급파하겠다고 밝혔다.
유엔아동기금은 19일 "평양 주재 유엔아동기금 사무소는 아직 수해에 대해 지원 요청을 받지 않았다"면서 "수해 지원 요청을 해온다면 피해 지역에 직접 파견할 실사단이 준비돼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말했다.
유엔아동기금은 "북한 측이 아직 국제기구들에게 수해 지원 요청을 해오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피해 지역에 대한 현장 평가와 긴급 구호품들도 분배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유엔아동기금 평양 사무소는 북한의 홍수 피해에 대비해 북한 주민 10만여명이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의 긴급 구호품을 북한 전역에 비치해두고 있다.
긴급 구호품은 비타민 보충제, 미량 영양 보충제, 방수포, 텐트, 비누,양동이, 그리고 식수 정화제 등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해 북한 당국은 한달 넘게 유엔 기구들의 지원 제의를 외면해오다 압록강 일대의 대홍수와 다른 지역의 폭우들로 막대한 피해를 보자 뒤늦게 지원을 요청했었다.
작성일자 : 2011년 07월 20일
"아직 수해 현장 평가와 긴급 구호품 분배하지 않아"
2011-07-20 07:27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유엔아동기금(UNICEF)은 북한당국이 수해에 대한 지원을 요청해 온다면 평양 사무소에서 긴급 현장 조사단을 급파하겠다고 밝혔다.
유엔아동기금은 19일 "평양 주재 유엔아동기금 사무소는 아직 수해에 대해 지원 요청을 받지 않았다"면서 "수해 지원 요청을 해온다면 피해 지역에 직접 파견할 실사단이 준비돼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말했다.
유엔아동기금은 "북한 측이 아직 국제기구들에게 수해 지원 요청을 해오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피해 지역에 대한 현장 평가와 긴급 구호품들도 분배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유엔아동기금 평양 사무소는 북한의 홍수 피해에 대비해 북한 주민 10만여명이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의 긴급 구호품을 북한 전역에 비치해두고 있다.
긴급 구호품은 비타민 보충제, 미량 영양 보충제, 방수포, 텐트, 비누,양동이, 그리고 식수 정화제 등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해 북한 당국은 한달 넘게 유엔 기구들의 지원 제의를 외면해오다 압록강 일대의 대홍수와 다른 지역의 폭우들로 막대한 피해를 보자 뒤늦게 지원을 요청했었다.
작성일자 : 2011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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