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유엔 대북식량 지원에 524만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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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7-22 10:50 조회1,392회 댓글0건본문
"호주, 유엔 대북식량 지원에 524만달러 지원"
(서울=연합뉴스) 장철운 기자 = 호주가 최근 세계식량계획(WFP)의 대북식량 지원사업에 524만 달러(55억3천만원)를 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2일 보도했다.
방송은 WFP의 최근 자금현황 보고서를 인용해 "호주가 기부한 자금은 WFP가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대북사업에 필요로 하는 예산 2억달러(2천100억원)의 2.6% 규모로 올해 개별국가로는 가장 많은 자금을 지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송은 "지금까지 호주 외에 스웨덴, 중국, 브라질, 인도, 아일랜드, 리히텐슈타인, 룩셈부르크, 노르웨이,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스위스 등 12개국이 WFP에 기부했지만 WFP가 확보한 자금은 필요한 예산의 21%인 4천485만달러(470억원)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호주의 시드니공과대학에서 이 대학과 호주국립대, 시드니대학이 공동 주최하는 '북한의 미래를 전망하는 토론회'가 이날 열린다고 전했다.
jcw@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011-07-22 08:28 송고]
작성일자 : 2011년 07월 22일
(서울=연합뉴스) 장철운 기자 = 호주가 최근 세계식량계획(WFP)의 대북식량 지원사업에 524만 달러(55억3천만원)를 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2일 보도했다.
방송은 WFP의 최근 자금현황 보고서를 인용해 "호주가 기부한 자금은 WFP가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대북사업에 필요로 하는 예산 2억달러(2천100억원)의 2.6% 규모로 올해 개별국가로는 가장 많은 자금을 지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송은 "지금까지 호주 외에 스웨덴, 중국, 브라질, 인도, 아일랜드, 리히텐슈타인, 룩셈부르크, 노르웨이,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스위스 등 12개국이 WFP에 기부했지만 WFP가 확보한 자금은 필요한 예산의 21%인 4천485만달러(470억원)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호주의 시드니공과대학에서 이 대학과 호주국립대, 시드니대학이 공동 주최하는 '북한의 미래를 전망하는 토론회'가 이날 열린다고 전했다.
jcw@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011-07-22 08:28 송고]
작성일자 : 2011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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