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차관 "이산가족, 근본적 문제해결 이루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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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9-14 09:06 조회1,654회 댓글0건본문
2011년 09월 10일 (토) 21:24:25 김치관 기자 ckkim@tongilnews.com
“이제 전면적 생사확인과 서신교환 그리고 상봉정례화와 고향방문 등 근본적 문제해결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통일부 엄종식 차관은 10일 오전 11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열린 ‘제 30회 이산가족의 날’ 기념행사 격려사를 통해 “정부는 이산가족문제를 반드시 해결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엄종식 차관은 “정부는 이산가족문제를 빠른 시일내에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확고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면서 “정부는 어떠한 정치적 상황과도 관계없이 인도적 차원의 이산가족 교류가 지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 정부 들어 남북관계 경색으로 인해 단 두 차례의 추석계기 이산가족 상봉이 진행됐을 뿐이며, 올 추석에도 정부는 이산가족 상봉을 북측에 제의하지 않았다.
엄 차관은 “이산가족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해 후속조치가 주목된다.
엄 차관은 추석 당일인 12일 오전 11시 20분부터 임진각 방배단에서 열릴 예정인 '제 42회 재이북가족 합동경모대회'에 참석해 격려사를 할 예정이다.
ⓒ 통일뉴스(http://www.tongilnews.com)
“이제 전면적 생사확인과 서신교환 그리고 상봉정례화와 고향방문 등 근본적 문제해결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통일부 엄종식 차관은 10일 오전 11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열린 ‘제 30회 이산가족의 날’ 기념행사 격려사를 통해 “정부는 이산가족문제를 반드시 해결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엄종식 차관은 “정부는 이산가족문제를 빠른 시일내에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확고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면서 “정부는 어떠한 정치적 상황과도 관계없이 인도적 차원의 이산가족 교류가 지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 정부 들어 남북관계 경색으로 인해 단 두 차례의 추석계기 이산가족 상봉이 진행됐을 뿐이며, 올 추석에도 정부는 이산가족 상봉을 북측에 제의하지 않았다.
엄 차관은 “이산가족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해 후속조치가 주목된다.
엄 차관은 추석 당일인 12일 오전 11시 20분부터 임진각 방배단에서 열릴 예정인 '제 42회 재이북가족 합동경모대회'에 참석해 격려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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