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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협, 8차분 밀가루 300t 北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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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10-07 09:49 조회1,2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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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협, 8차분 밀가루 300t 北에 전달

(서울=연합뉴스) 장철운 기자 =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는 7일 북한 황해북도 사리원시 주민을 돕기 위한 밀가루 300t(약 1억6천만원 상당)을 개성 육로를 통해 북측에 보냈다.

  민화협의 이번 지원은 월드비전이 마련한 것으로, 7월26일 1차분 300t 전달 이후 여덟번째다.

  민화협은 그동안 사리원시에 밀가루 1천754t을 지원했고, 이달 말까지 총 2천500t을 전달할 계획이다.



FAO, 北곡물수확 작년比 증가 예상…440만t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올해 북한의 곡물 수확량이 지난해보다 4.8% 늘어날 것으로 유엔 식량농업기구(FA0)가 전망했다.

  FAO는 7일 인터넷홈페이지에 올린 `곡물전망과 식량 상황'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북한의 올해 곡물 수확량(도정 이후 기준)을 지난해 420만t보다 4.8% 늘어난 440만t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쌀 수확량은 작년 240만t에서 250만t으로, 밀은 10만t에서 20만t으로 각각 늘어나고 보리, 옥수수, 콩 등의 잡곡 수확은 170만t에서 180만t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FAO는 올해 북한의 곡물 수확이 국지적인 홍수로 악화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북한을 외부의 식량 지원이 필요한 국가로 꼽았다.

  전문가들은 올해 북한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비료를 많이 사용했고 기상여건도 예년보다 나쁘지 않았다는 점을 곡물수확량 증가 요인으로 꼽는다.

  한편 세계식량계획(WFP)과 FAO는 이달 초부터 북한 당국의 초청으로 북한에서 `작황과 식량안보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작성일자 : 2011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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