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천주교 11.29~12.2 방북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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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11-28 09:04 조회982회 댓글0건본문
통일부, 천주교 11.29~12.2 방북 승인
2011년 11월 25일 (금) 11:38:38 김치관 기자 ckkim@tongilnews.com
천주교 관계자 9명이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평양을 방문해 남북 천주교간 교류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통일부 최보선 대변인은 25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천주교 주교회의와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는 조선가톨릭교협회 초청으로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평양 방문을 지난 11월 11일 신청해 왔다”며 “이번 방북이 순수한 종교 교류 목적인 점을 감안하여 오늘 방북 신청을 승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주교 방북단은 최창화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과 서종엽 주교회의 총무 신부 등 총 9명이며, 이들은 평양 소재 장충성당에서 합동미사를 봉헌하고 남북 천주교간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지난해 5.24조치 이후 북한 취약계층 대상 인도적 지원 모니터링을 위한 방북과 종교 교류를 위한 방북을 사안별로 승인하고 있으며, 개성 만월대 발굴사업과 겨레말큰사전 편찬사업을 위한 방북을 예외적으로 승인한 바 있다.
2011년 11월 25일 (금) 11:38:38 김치관 기자 ckkim@tongilnews.com
천주교 관계자 9명이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평양을 방문해 남북 천주교간 교류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통일부 최보선 대변인은 25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천주교 주교회의와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는 조선가톨릭교협회 초청으로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평양 방문을 지난 11월 11일 신청해 왔다”며 “이번 방북이 순수한 종교 교류 목적인 점을 감안하여 오늘 방북 신청을 승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주교 방북단은 최창화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과 서종엽 주교회의 총무 신부 등 총 9명이며, 이들은 평양 소재 장충성당에서 합동미사를 봉헌하고 남북 천주교간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지난해 5.24조치 이후 북한 취약계층 대상 인도적 지원 모니터링을 위한 방북과 종교 교류를 위한 방북을 사안별로 승인하고 있으며, 개성 만월대 발굴사업과 겨레말큰사전 편찬사업을 위한 방북을 예외적으로 승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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