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6.15, 10.4선언 전면 이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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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12-30 09:18 조회1,067회 댓글0건본문
2011년 12월 29일 (목) 12:11:47 김치관 기자 ckkim@tongilnews.com
통합진보당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장례일인 28일자로 ‘6.15공동선언 10.4선언 이행만이 남북관계를 정상화할 수 있다’는 전국운영위원 공동입장을 발표했다.
전국운영위원들은 공동입장을 통해 “이명박 정부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서거에 대한 정부차원의 공식 애도표명과 조문단을 북한으로 보내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국민들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대한 애도 표명에 50%가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이명박 정부는 다만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회장에 대해서 북한의 조문에 대한 답례 차원의 개인자격 조문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허용하고 나머지 민간차원의 모든 조문을 불허하고 말았다”며 “이명박 정부의 이런 태도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거를 접하며 전향적으로 남북관계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국민들의 보편적인 요구와 동떨어진 대응”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우리는 지난 4년간 지켜봤던 남북대결과 갈등의 역사가 하루빨리 전환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면서 “남북관계 정상화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하여” 3가지 요구사항을 제기했다.
이들은 “한반도 평화통일과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하여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전면적으로 이행할 것”, “5.24조치 철회와 중단된 금강산관광을 즉각 재개하여 남북 화해와 협력에 일대 전환적 국면을 만들 것”, “향후 남북관계 긴장을 조성하는 일체의 행동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통합진보당 전국운영위원은 이정희, 유시민, 심상정 공동대표와 광역시.도당위원장 등 48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서거에 즈음한 통합진보당 전국운영위원 공동 입장>
6.15공동선언 10.4선언 이행만이 남북관계를 정상화할 수 있다
오늘은 6.15공동선언 10.4선언의 당사자인 김정일 국방위원장 영결식이 진행되는 날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서거에 대한 각계의 애도와 조전이 북한으로 전달되었다.
이명박 정부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서거에 대한 정부차원의 공식 애도표명과 조문단을 북한으로 보내지 않았다. 그러나 국민들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대한 애도 표명에 50%가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명박 정부는 다만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회장에 대해서 북한의 조문에 대한 답례 차원의 개인자격 조문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허용하고 나머지 민간차원의 모든 조문을 불허하고 말았다.
이명박 정부의 답례조문이라는 명분은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조문 왔던 북한 조문단을 사적인 조문단으로 평가절하 하는 것이며,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정부차원의 선언이 아니라 사적인 것으로 취급하겠다는 것과 다름없다.
이명박 정부의 이런 태도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거를 접하며 전향적으로 남북관계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국민들의 보편적인 요구와 동떨어진 대응이다.
통합진보당은 남북관계 정상화와 한반도 평화통일이라는 관점에서 정부차원의 공식 조의 표명과 조문단을 보낼 것과 민간차원의 조문단 방북에 전향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이명박 정부에 요청하였으나 이마저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평화통일을 향한 국민들의 요구가 이명박 정부에 의해 가로막혀 있다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 우리는 지난 4년간 지켜봤던 남북대결과 갈등의 역사가 하루빨리 전환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오늘 우리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거에 즈음하여 남북관계 정상화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한반도 평화통일과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하여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전면적으로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
둘, 5.24조치 철회와 중단된 금강산관광을 즉각 재개하여 남북 화해와 협력에 일대 전환적 국면을 만들 것을 촉구한다.
셋, 향후 남북관계 긴장을 조성하는 일체의 행동을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
2011년 12월 28일
통합진보당 전국운영위원 일동
고창권 권태홍 김성진 김성현 김영호 김종민 김창근 김창현 김현미 김희봉 남명선 노옥희 노회찬 문경식 민병렬 박 무 박창완 방용승 배연길 신장호 심상정 안동섭 오옥만 우위영 유성찬 유시민 윤금순 윤난실 윤민호 윤병태 윤수정 이광철 이병하 이영순 이영희(여) 이영희(남) 이용규 이정희 이혜선 장원섭 전영주 정희성 조덕휘 조승수 최은민 현애자 홍명옥 홍용표
ⓒ 통일뉴스(http://www.tongilnews.com)
통합진보당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장례일인 28일자로 ‘6.15공동선언 10.4선언 이행만이 남북관계를 정상화할 수 있다’는 전국운영위원 공동입장을 발표했다.
전국운영위원들은 공동입장을 통해 “이명박 정부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서거에 대한 정부차원의 공식 애도표명과 조문단을 북한으로 보내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국민들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대한 애도 표명에 50%가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이명박 정부는 다만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회장에 대해서 북한의 조문에 대한 답례 차원의 개인자격 조문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허용하고 나머지 민간차원의 모든 조문을 불허하고 말았다”며 “이명박 정부의 이런 태도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거를 접하며 전향적으로 남북관계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국민들의 보편적인 요구와 동떨어진 대응”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우리는 지난 4년간 지켜봤던 남북대결과 갈등의 역사가 하루빨리 전환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면서 “남북관계 정상화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하여” 3가지 요구사항을 제기했다.
이들은 “한반도 평화통일과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하여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전면적으로 이행할 것”, “5.24조치 철회와 중단된 금강산관광을 즉각 재개하여 남북 화해와 협력에 일대 전환적 국면을 만들 것”, “향후 남북관계 긴장을 조성하는 일체의 행동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통합진보당 전국운영위원은 이정희, 유시민, 심상정 공동대표와 광역시.도당위원장 등 48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서거에 즈음한 통합진보당 전국운영위원 공동 입장>
6.15공동선언 10.4선언 이행만이 남북관계를 정상화할 수 있다
오늘은 6.15공동선언 10.4선언의 당사자인 김정일 국방위원장 영결식이 진행되는 날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서거에 대한 각계의 애도와 조전이 북한으로 전달되었다.
이명박 정부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서거에 대한 정부차원의 공식 애도표명과 조문단을 북한으로 보내지 않았다. 그러나 국민들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대한 애도 표명에 50%가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명박 정부는 다만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회장에 대해서 북한의 조문에 대한 답례 차원의 개인자격 조문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허용하고 나머지 민간차원의 모든 조문을 불허하고 말았다.
이명박 정부의 답례조문이라는 명분은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조문 왔던 북한 조문단을 사적인 조문단으로 평가절하 하는 것이며,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정부차원의 선언이 아니라 사적인 것으로 취급하겠다는 것과 다름없다.
이명박 정부의 이런 태도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거를 접하며 전향적으로 남북관계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국민들의 보편적인 요구와 동떨어진 대응이다.
통합진보당은 남북관계 정상화와 한반도 평화통일이라는 관점에서 정부차원의 공식 조의 표명과 조문단을 보낼 것과 민간차원의 조문단 방북에 전향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이명박 정부에 요청하였으나 이마저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평화통일을 향한 국민들의 요구가 이명박 정부에 의해 가로막혀 있다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 우리는 지난 4년간 지켜봤던 남북대결과 갈등의 역사가 하루빨리 전환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오늘 우리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거에 즈음하여 남북관계 정상화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한반도 평화통일과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하여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전면적으로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
둘, 5.24조치 철회와 중단된 금강산관광을 즉각 재개하여 남북 화해와 협력에 일대 전환적 국면을 만들 것을 촉구한다.
셋, 향후 남북관계 긴장을 조성하는 일체의 행동을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
2011년 12월 28일
통합진보당 전국운영위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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