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십자, "황해남도서 옥수수 288t 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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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12-14 09:04 조회1,058회 댓글0건본문
국제적십자, "황해남도서 옥수수 288t 분배"
"수재민 6천 가구가 1개월간 먹을 수 있는 분량"
2011-12-13 06:30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국제적십자사가 최근 황해남도의 수재민들에게 옥수수 288t 를 분배했다.
국제적십자사의 프랜시스 마커스 동아시아 대변인은 12일 "예정대로 11월 말에 옥수수 288t이 북한에 도착해 황해남도 3개 군 내 장애인, 대가족 등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분배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에 확인했다.
마커스 대변인은 "이번에 분배한 옥수수는 6천 가구가 1개월간 먹을 수 있는 분량으로, 1인당 하루에 400g이 할당됐다"고 말했다.
그는 "식량 분배감시는 적십자의 표준 규정에 따라 국제적십자사와 조선적십자회, 적십자 자원봉사자들이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황해남도 청단군, 연안군, 봉천군에서 주택 500가구를 건설하기 위한 건설 자재도 11월 말부터 12월 초 사이에 도착해 건설 작업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적십자는 연안군 소아리와 천태리, 청단군 갈산리, 봉천군 석사리에 상수도 시설도 지원할 예정이다.
국제적십자는 현재 필요 자금의 약 374만 달러의 66%를 확보했으며, 미국과 캐나다, 영국, 독일, 덴마크 등 13개국과 유럽연합이 대북 수재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수재민 6천 가구가 1개월간 먹을 수 있는 분량"
2011-12-13 06:30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국제적십자사가 최근 황해남도의 수재민들에게 옥수수 288t 를 분배했다.
국제적십자사의 프랜시스 마커스 동아시아 대변인은 12일 "예정대로 11월 말에 옥수수 288t이 북한에 도착해 황해남도 3개 군 내 장애인, 대가족 등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분배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에 확인했다.
마커스 대변인은 "이번에 분배한 옥수수는 6천 가구가 1개월간 먹을 수 있는 분량으로, 1인당 하루에 400g이 할당됐다"고 말했다.
그는 "식량 분배감시는 적십자의 표준 규정에 따라 국제적십자사와 조선적십자회, 적십자 자원봉사자들이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황해남도 청단군, 연안군, 봉천군에서 주택 500가구를 건설하기 위한 건설 자재도 11월 말부터 12월 초 사이에 도착해 건설 작업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적십자는 연안군 소아리와 천태리, 청단군 갈산리, 봉천군 석사리에 상수도 시설도 지원할 예정이다.
국제적십자는 현재 필요 자금의 약 374만 달러의 66%를 확보했으며, 미국과 캐나다, 영국, 독일, 덴마크 등 13개국과 유럽연합이 대북 수재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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