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북한에 설탕 166t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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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4-12 09:27 조회889회 댓글0건본문
폴란드, "북한에 설탕 166t 지원"
"폴란드, 지난 해 대북 식량 지원에 미화 15만6천 달러 상당 기부"
2012-04-10 08:09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폴란드가 북한의 취약계층을 위해 설탕 166t과 평양에 감자저장고를 지원했다. 미국의 소리 방송에 따르면 평양 주재 폴란드대사관은 최근 웹사이트에서 "폴란드가 기부한 자금으로 세계식량계획(WFP)가 구입한 설탕 166t이 북한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폴란드는 "지난 해 대북 식량 지원을 위해 WFP에 50만 즐로티(미화 15만6천 달러)를 기부했으며 이 가운데 일부가 설탕 구매에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대사관은 "이번에 지원된 설탕으로 북한 내 WFP 공장에서 고열량 가공식품과 초콜렛 과자를 만들어 동북부 지역의 학교와 병원, 고아원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폴란드는 외무부의 개발협조자금으로 지난 해 9월 평양시 력포구역 추당협동농장에 감자저장고가 건설됐다.
폴란드 정부는 지난해 초에도 폴란드의 민간구호단체를 통해 함경남도 함흥지역의 정형외과에 의약품과 수술용 장갑 등을 지원했다.
"폴란드, 지난 해 대북 식량 지원에 미화 15만6천 달러 상당 기부"
2012-04-10 08:09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폴란드가 북한의 취약계층을 위해 설탕 166t과 평양에 감자저장고를 지원했다. 미국의 소리 방송에 따르면 평양 주재 폴란드대사관은 최근 웹사이트에서 "폴란드가 기부한 자금으로 세계식량계획(WFP)가 구입한 설탕 166t이 북한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폴란드는 "지난 해 대북 식량 지원을 위해 WFP에 50만 즐로티(미화 15만6천 달러)를 기부했으며 이 가운데 일부가 설탕 구매에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대사관은 "이번에 지원된 설탕으로 북한 내 WFP 공장에서 고열량 가공식품과 초콜렛 과자를 만들어 동북부 지역의 학교와 병원, 고아원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폴란드는 외무부의 개발협조자금으로 지난 해 9월 평양시 력포구역 추당협동농장에 감자저장고가 건설됐다.
폴란드 정부는 지난해 초에도 폴란드의 민간구호단체를 통해 함경남도 함흥지역의 정형외과에 의약품과 수술용 장갑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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