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대북식량 150만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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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5-23 09:25 조회921회 댓글0건본문
호주, 대북식량 150만달러 지원
2012-05-22 06:57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호주 정부는 오는 6월까지 대북식량에 15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호주국제개발청(AusAID)은 21일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인 2012회계연도에 500만 달러를 북한의 어린이와 임산부를 돕는 데 사용한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밝혔다.
호주국제개발청 대변인실의 히더 필란스 대변인은 "유엔을 통해 북한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음 달에 150만 달러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말했다. 필란스 대변인은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대북 인도주의 지원을 위해 350만 달러가 집행됐다"면서 "유엔아동기금(UNICEF)에 150만 달러, 세계식량계획에 20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호주정부는 북한이 핵무기 개발을 위해 핵실험을 강행한 2002년부터 북한에 대한 직접적인 개발지원을 중단한 후 유엔 기구를 통한 제한적인 인도주의 지원을 유지하고 있다.
2012-05-22 06:57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호주 정부는 오는 6월까지 대북식량에 15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호주국제개발청(AusAID)은 21일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인 2012회계연도에 500만 달러를 북한의 어린이와 임산부를 돕는 데 사용한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밝혔다.
호주국제개발청 대변인실의 히더 필란스 대변인은 "유엔을 통해 북한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음 달에 150만 달러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말했다. 필란스 대변인은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대북 인도주의 지원을 위해 350만 달러가 집행됐다"면서 "유엔아동기금(UNICEF)에 150만 달러, 세계식량계획에 20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호주정부는 북한이 핵무기 개발을 위해 핵실험을 강행한 2002년부터 북한에 대한 직접적인 개발지원을 중단한 후 유엔 기구를 통한 제한적인 인도주의 지원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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