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남북 긴장해소 위해 대화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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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5-07 10:05 조회841회 댓글0건본문
조계종 "남북 긴장해소 위해 대화 나서야"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자승스님)은 2일 성명을 내고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해 남북한 당국이 냉정한 자세로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계종은 성명서에서 "북한이 '혁명무력의 특별행동 개시'를 공개적으로 밝히는 등 한반도 긴장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며 "예기치 않은 우발적 사고나 군사적 충돌로 비화되지 않을까 염려가 크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남북한 당국 모두 한반도의 긴장을 높이는 군사적 발언과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계종은 "남과 북은 대립하고 갈등하는 관계가 아닌 공존하고 상생하는 관계로 나아가야 한다"며 "갈등과 긴장해소를 위해 하루빨리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 대변인 정만스님은 "최근 남북한 당국이 상호 긴장을 유발하는 자극적인 발언과 행위를 하고 있어 군사적 충돌로 비화될 소지가 높은 위험천만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남북 당국이 냉정과 자제를 통해 긴장을 해소하고 '공존과 상생'·'믿음과 신뢰'의 원칙으로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작성일자 : 2012년 05월 02일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자승스님)은 2일 성명을 내고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해 남북한 당국이 냉정한 자세로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계종은 성명서에서 "북한이 '혁명무력의 특별행동 개시'를 공개적으로 밝히는 등 한반도 긴장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며 "예기치 않은 우발적 사고나 군사적 충돌로 비화되지 않을까 염려가 크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남북한 당국 모두 한반도의 긴장을 높이는 군사적 발언과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계종은 "남과 북은 대립하고 갈등하는 관계가 아닌 공존하고 상생하는 관계로 나아가야 한다"며 "갈등과 긴장해소를 위해 하루빨리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 대변인 정만스님은 "최근 남북한 당국이 상호 긴장을 유발하는 자극적인 발언과 행위를 하고 있어 군사적 충돌로 비화될 소지가 높은 위험천만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남북 당국이 냉정과 자제를 통해 긴장을 해소하고 '공존과 상생'·'믿음과 신뢰'의 원칙으로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작성일자 : 2012년 05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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