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O, "북한 가뭄실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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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6-07 09:14 조회867회 댓글0건본문
FAO, "북한 가뭄실태 조사"
"올해 작황에 미칠 전반적인 영향 추정"
2012-06-02 09:51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O) 조사단이 다음 주까지 북한의 가뭄 피해 실태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식량계획(WFP)의 나나 스카우 북한 담당 대변인은 1일 "평양의 식량농업기구 요원들이 이번 주말부터 황해남북도와 평안북도 등 가뭄이 심각한 지역에 대한 실태 조사를 시작한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말했다.
스카우 대변인은 "북한에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서해 남부에 모내기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는 지역도 있다고 들었다"면서 "이번 실태 조사를 통해 가뭄이 북한의 올해 작황에 미칠 전반적인 영향을 추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의 노동신문은 지난달 30일 "황해남도의 전반적지역에서 4월 중순부터 평년보다 기온이 계속 오르고 비가 거의 오지 않아 감자와 밀, 보리뿐만 아니라 강냉이, 콩, 남새(채소) 등 모든 밭작물들이 심한 피해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2-06-18 10:43)
"올해 작황에 미칠 전반적인 영향 추정"
2012-06-02 09:51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O) 조사단이 다음 주까지 북한의 가뭄 피해 실태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식량계획(WFP)의 나나 스카우 북한 담당 대변인은 1일 "평양의 식량농업기구 요원들이 이번 주말부터 황해남북도와 평안북도 등 가뭄이 심각한 지역에 대한 실태 조사를 시작한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말했다.
스카우 대변인은 "북한에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서해 남부에 모내기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는 지역도 있다고 들었다"면서 "이번 실태 조사를 통해 가뭄이 북한의 올해 작황에 미칠 전반적인 영향을 추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의 노동신문은 지난달 30일 "황해남도의 전반적지역에서 4월 중순부터 평년보다 기온이 계속 오르고 비가 거의 오지 않아 감자와 밀, 보리뿐만 아니라 강냉이, 콩, 남새(채소) 등 모든 밭작물들이 심한 피해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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