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개성공단 서울 귀환만 허용..사실상 중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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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4-03 13:24 조회902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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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 id=articleTitle class=font1>北, 개성공단 서울 귀환만 허용..사실상 중단(종합)</H3>
<DIV class=sponsor><A href="http://news1.kr/" target=_blank><IMG title=뉴스1 alt=뉴스1 src="http://static.news.naver.net/image/news/2009/press/top_421.gif"></A><SPAN class=bar>|</SPAN> 기사입력 <SPAN class=t11>2013-04-03 11:51</SPAN> <A class=btn href="http://news1.kr/articles/1074114" target=_blank><IMG alt=기사원문 src="http://static.news.naver.net/image/news/2009/btn_original_text.gif" width=47 height=16></A> </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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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style="PADDING-BOTTOM: 10px; FONT-FAMILY: '돋움'; COLOR: #666; FONT-SIZE: 11px" align=middle>북한이 개성공단 폐쇄 가능성을 처음으로 언급한 가운데 1일 경기도 파주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개성공단으로 향하는 근로자들이 출경을 기다리고 있다. 2013.4.1/뉴스1 News1 한재호 기자</TD></TR></TBODY></TABLE><BR><STRONG>정부, 이날 중 '체류인원 전원 철수 여부' 입주기업과 협의</STRONG> <BR><BR>(서울=뉴스1) 조영빈 기자 = 북한 당국이 우리측 개성공단 입주기업 직원들의 남측으로의 귀환만 허용하고 개성으로의 출경은 불허한다는 입장을 통보해왔다고 통일부가 3일 밝혔다.<BR><BR>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오늘 개성공단으로의 통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 발생한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BR><BR>이와 관련, 북한의 개성공단 관련 당국인 중앙특구개발총국은 이날 오전 8~9시께 우리측에 최근 남북관계 및 한반도 정세와 관련한 상황을 거론하면서 이같은 조치를 취한다는 입장을 전해왔다.<BR><BR>북측은 이러한 방침을 통보했지만, 언제까지 개성공단 인원을 철수해달라는 등의 별도의 요구나 통보는 없었다.<BR><BR>이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우리측 개성공단 직원들의 출경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개성공단 조업이 잠정적으로 중단되는 것이다. <BR><BR>현재 개성공단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측 직원들의 전원 철수 여부와 관련, 김 대변인은 "입주 기업과 협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BR><BR>그는 "우리 국민의 신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말해 사실상 대부분의 인원을 남측으로 귀환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했다.<BR><BR>다만 입주기업들은 이러한 정부측 의중과 다른 입장일 가능성도 있어 이날 중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정부와 개성공단 입주기업 간 협의 내용에 따라 현지에 체류하고 있는 인원들의 귀환 방침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BR><BR>또 과거 북한이 금강산 관광을 폐쇄하거나 관련 자산을 몰수한 것과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한 비상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 대변인은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을 취우선으로 해서 모든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고만 답했다.<BR><BR>앞서 북한은 지난달 27일 개성공단 출입경을 관리하는 데 사용해 온 서해 군 통신선을 일방적으로 단절했다. 이후 개성공단 출입경에 대한 남북 당국 간 통신은 개성공단관리위원회를 통해 우회적으로 이뤄지고 있었다.<BR><BR>북한은 또한 지난달 30일 "괴뢰 역적들이 개성공업지구가 간신히 유지되는 것에 대해 나발질(헛소리)을 하며 우리의 존엄을 조금이라도 훼손하려 든다면 공업지구를 가차없이 차단·폐쇄해버리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BR><BR>한편 공단에 남아 있는 우리측 인원은 남측 근로자와 관계자 861명, 외국인 근로자 7명 등 모두 868명이다.<BR><BR>bin1981@<BR><BR>조영빈<BR><BR><BR><BR>저작권자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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