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십자사, "北 수해지원금 32만 달러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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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9-13 14:01 조회868회 댓글0건본문
국제적십자사, "北 수해지원금 32만 달러 모금"
"유럽연합 17만5천 달러, 대한적십자사가 10만 달러, 캐나다 2만9천 달러"
2013-09-04 06:31 CBS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국제적십자사(IFRC)는 북한 수해 복구 특별지원자금으로 책정한 32만 달러가 유럽연합과 한국 등의 도움으로 모두 충당됐다고 3일 밝혔다.
미국의 소리 방송에 따르면 국제적십자사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유럽연합 인도지원사무국(ECHO)과 대한적십자사, 일본적십자사, 캐나다적십자사의 기부로 '재난구호 긴급기금'이 100% 충당됐다"고 말했다.
지원 내용을 보면 유럽연합 인도지원사무국이 17만5천 달러, 대한적십자사가 10만 달러, 캐나다 2만9천 달러, 일본적십자사 약1만6천 달러로 나타났다.
국제적십자사는 지난 8월1일 '재난구호 긴급기금' 32만 달러를 책정하고, 평안남북도와 황해북도의 수재민 4천8백51가구, 1만9천5백53명을 지원했다.
적십자는 수재민들에게 임시 천막을 만들 수 있는 비닐박막, 이불, 주방 기기, 수질정화제, 물통, 위생 용품, 삽과 밧줄 등을 제공했다.
또 이동식 식수 정화기 두 대도 평안남도 안주시와 평안북도 태천군에서 7월21일부터 8월5일까지 가동했다.
북한 주재 유엔 상주조정관실이 지난 달 23일 발표한 북한 홍수 상황보고서에서 "약 80만여 명이 비 피해를 입고, 1만2천여 채의 건물과 가옥이 파괴됐으며, 1만1천600여 헥타르의 농경지가 유실됐다"고 밝혔다.
"유럽연합 17만5천 달러, 대한적십자사가 10만 달러, 캐나다 2만9천 달러"
2013-09-04 06:31 CBS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국제적십자사(IFRC)는 북한 수해 복구 특별지원자금으로 책정한 32만 달러가 유럽연합과 한국 등의 도움으로 모두 충당됐다고 3일 밝혔다.
미국의 소리 방송에 따르면 국제적십자사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유럽연합 인도지원사무국(ECHO)과 대한적십자사, 일본적십자사, 캐나다적십자사의 기부로 '재난구호 긴급기금'이 100% 충당됐다"고 말했다.
지원 내용을 보면 유럽연합 인도지원사무국이 17만5천 달러, 대한적십자사가 10만 달러, 캐나다 2만9천 달러, 일본적십자사 약1만6천 달러로 나타났다.
국제적십자사는 지난 8월1일 '재난구호 긴급기금' 32만 달러를 책정하고, 평안남북도와 황해북도의 수재민 4천8백51가구, 1만9천5백53명을 지원했다.
적십자는 수재민들에게 임시 천막을 만들 수 있는 비닐박막, 이불, 주방 기기, 수질정화제, 물통, 위생 용품, 삽과 밧줄 등을 제공했다.
또 이동식 식수 정화기 두 대도 평안남도 안주시와 평안북도 태천군에서 7월21일부터 8월5일까지 가동했다.
북한 주재 유엔 상주조정관실이 지난 달 23일 발표한 북한 홍수 상황보고서에서 "약 80만여 명이 비 피해를 입고, 1만2천여 채의 건물과 가옥이 파괴됐으며, 1만1천600여 헥타르의 농경지가 유실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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