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시설점검팀, 17일.19일 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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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8-19 10:14 조회859회 댓글0건본문
개성공단 시설점검팀, 17일.19일 방북
조정훈 기자 | whoony@tongilnews.com
개성공단 재가동을 위한 시설점검팀이 오는 17일과 19일 개성공단을 방문한다.
통일부 당국자는 16일 기자들과 만나 "시설점검을 위한 방북팀의 통행계획을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북측에 통보했고 동의한다고 밝혀왔다"고 밝혔다.
이번 개성공단 시설점검팀은 한국전력, KT, 수자원공사, 개성공단관리위원회 관계자 등 30명, 차량 12대로 17일 오전 9시 출경한 뒤 오후 5시경 돌아올 예정이다.
19일에는 한국전력, KT, 수자원공사, 개성공단관리위원회와 한국환경공단 등 환경분야 관계자 등 34명, 차량 12대가 오전 9시에 출경, 오후 5시에 입경할 예정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먼저 인프라와 관리위 직원이 점검한 뒤 개별기업들이 들어가서 설비를 점검하는 것이 맞다"며 "설비보수 등을 점검하고 그 다음에 각 업체별로 우선순위나 시급성을 정리해 각 기업들이 들어가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와 별도로 통일부는 지난 14일 '개성공단의 정상화를 위한 합의서'에서 밝힌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설치 논의를 다음 주 초에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남측은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구성에 관한 합의서 초안을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북측에 전달할 방침이다.
조정훈 기자 | whoony@tongilnews.com
개성공단 재가동을 위한 시설점검팀이 오는 17일과 19일 개성공단을 방문한다.
통일부 당국자는 16일 기자들과 만나 "시설점검을 위한 방북팀의 통행계획을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북측에 통보했고 동의한다고 밝혀왔다"고 밝혔다.
이번 개성공단 시설점검팀은 한국전력, KT, 수자원공사, 개성공단관리위원회 관계자 등 30명, 차량 12대로 17일 오전 9시 출경한 뒤 오후 5시경 돌아올 예정이다.
19일에는 한국전력, KT, 수자원공사, 개성공단관리위원회와 한국환경공단 등 환경분야 관계자 등 34명, 차량 12대가 오전 9시에 출경, 오후 5시에 입경할 예정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먼저 인프라와 관리위 직원이 점검한 뒤 개별기업들이 들어가서 설비를 점검하는 것이 맞다"며 "설비보수 등을 점검하고 그 다음에 각 업체별로 우선순위나 시급성을 정리해 각 기업들이 들어가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와 별도로 통일부는 지난 14일 '개성공단의 정상화를 위한 합의서'에서 밝힌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설치 논의를 다음 주 초에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남측은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구성에 관한 합의서 초안을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북측에 전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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