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재가동…"오늘 북측 근로자 3만5천여명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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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9-17 10:04 조회815회 댓글0건본문
기사입력 2013-09-17 06:30
"오늘은 전체 업체 123개 가운데 100여개 업체가 가동"
[CBS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개성공단 재가동 이틀째인 17일 북한 근로자 3만 5천여명이 출근하게 된다.
통일부는 "개성공단 재가동 첫날인 16일 90개 업체가 정상 가동에 들어가 북한 근로자 3만 2천명이 출근한데 이어 오늘은 3만 5천여명이 출근하게 된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부터 가동하는 업체도 전체 업체 123개 가운데 100여개 업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개성공단에는 123개 업체에서 5만 3천여명이 근무해왔다.
공장 재가동으로 개성공단에는 16일밤 남측 근로자 459명이 체류했으며, 17일에도 남측 인원 335명이 차량 259대를 이용해 개성으로 출경한다.
개성공단 입주 업체 상당수는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이번 추석 연휴에도 하루 정도 쉬고 정상 근무를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ysan@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은 전체 업체 123개 가운데 100여개 업체가 가동"
[CBS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개성공단 재가동 이틀째인 17일 북한 근로자 3만 5천여명이 출근하게 된다.
통일부는 "개성공단 재가동 첫날인 16일 90개 업체가 정상 가동에 들어가 북한 근로자 3만 2천명이 출근한데 이어 오늘은 3만 5천여명이 출근하게 된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부터 가동하는 업체도 전체 업체 123개 가운데 100여개 업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개성공단에는 123개 업체에서 5만 3천여명이 근무해왔다.
공장 재가동으로 개성공단에는 16일밤 남측 근로자 459명이 체류했으며, 17일에도 남측 인원 335명이 차량 259대를 이용해 개성으로 출경한다.
개성공단 입주 업체 상당수는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이번 추석 연휴에도 하루 정도 쉬고 정상 근무를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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