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FP, "대북 식량지원자금 긴급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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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8-22 09:16 조회843회 댓글0건본문
WFP, "대북 식량지원자금 긴급 마련"
"총비용 1억 5천300만여 달러에 43% 부족"
2013-08-21 08:00 CBS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이 긴급 자금을 확보해 대북 사업의 중단 위기를 넘겼다.
세계식량계획 나나 스카우 북한 담당 대변인은 20일 "북한 주민에 대한 영양지원사업에 500만 달러를 긴급 배정해 연말까지 지원할 곡물을 확보하게 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밝혔다.
나나 스카우 대변인은 "500만 달러는 모금이 아닌 세계식량계획 내부적으로 마련했으며, 모금이 호전되면 갚아야 한다"고 말했다.
스카우 대변인은 "올해 말까지 정상적인 영양식 공급을 위해 약 2천130만 달러, 매달 약 500만 달러가 필요하지만, 모금으로 필요한 비용을 확보할 수 없다면 지원 규모를 대폭 줄일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스카우 대변인은 "세계식량계획은 지난달부터 2014년 6월까지 북한의 어린이와 임산부 등 취약계층 약 240만 명에 영양강화 식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계식량계획의 대북 사업 모금액은 지금까지 약 8천600만 달러로 필요한 총비용 1억 5천300만여 달러에 43%가 부족한 실정이다.
"총비용 1억 5천300만여 달러에 43% 부족"
2013-08-21 08:00 CBS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이 긴급 자금을 확보해 대북 사업의 중단 위기를 넘겼다.
세계식량계획 나나 스카우 북한 담당 대변인은 20일 "북한 주민에 대한 영양지원사업에 500만 달러를 긴급 배정해 연말까지 지원할 곡물을 확보하게 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밝혔다.
나나 스카우 대변인은 "500만 달러는 모금이 아닌 세계식량계획 내부적으로 마련했으며, 모금이 호전되면 갚아야 한다"고 말했다.
스카우 대변인은 "올해 말까지 정상적인 영양식 공급을 위해 약 2천130만 달러, 매달 약 500만 달러가 필요하지만, 모금으로 필요한 비용을 확보할 수 없다면 지원 규모를 대폭 줄일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스카우 대변인은 "세계식량계획은 지난달부터 2014년 6월까지 북한의 어린이와 임산부 등 취약계층 약 240만 명에 영양강화 식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계식량계획의 대북 사업 모금액은 지금까지 약 8천600만 달러로 필요한 총비용 1억 5천300만여 달러에 43%가 부족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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