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인천 하늘길로 온 북 선수단 "반갑습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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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9-12 09:38 조회842회 댓글0건본문
<h3 class="tit_subject">7년 만에 인천 하늘길로 온 북 선수단 "반갑습네다"</h3><p><span class="tit_subtit">선발대 94명 11일 저녁 입국</span></p><p><span class="tit_subtit"></span><span class="info_data"><span class="data">경향신문</span> <span class="reporter"><span class="txt_bar">|</span> <span class="data">인천 | 박준철 기자</span> </span> <span class="txt_bar">|</span> <span class="data">입력</span> <span class="num ff_tahoma">2014.09.11 22:12</span> <span class="modify_date"><span class="txt_bar">|</span> <span class="data">수정</span> <span class="num ff_tahoma">2014.09.12 00:31</span> </span></span></p><p><span class="info_data"><span class="modify_date"></span></span> </p><div class="section_content" id="contentsWrapper"><!-- 뉴스 본문 --> <div id="newsBody"><div class="content font_type_3" style="font-size: 17px;"><div>오는 19일 개막하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이 11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북한의 고려항공 여객기가 인천공항에 착륙한 것은 2007년 이후 7년 만이다.<br><br>북한 선수단 선발대 94명은 고려항공편으로 평양을 출발해 이날 오후 7시10분 서해직항로를 통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고려항공편이 인천공항에 들어온 것은 2007년 8월 세계청소년월드컵 축구대회에 출전한 북한 선수들의 입국 이후 처음이다.<br><br><br><br><div class="image" style="width: 600px;"><p class="img"><img width="600" height="600" alt="" src="http://i2.media.daumcdn.net/svc/image/U03/news/201409/12/khan/20140912003105908.jpeg"></p></div><b>아시안게임 북한 선수단, 서해 직항로로 입국</b>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북한 선수단 선발대가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선발대는 장수명 북한 올림픽위원회 대표와 임원, 심판진, 기자단, 선수 등 94명으로 구성됐다. | 정지윤 기자 color@kyunghyang.com<br><br><div class="image" style="width: 600px;"><p class="img"><img width="600" height="214" alt="" src="http://i2.media.daumcdn.net/svc/image/U03/news/201409/12/khan/20140912003106093.jpeg"></p></div>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북한 선수단이 11일 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선수촌으로 향하는 버스에 올라 환한 미소로 손을 흔들고 있다. | 강윤중 기자 yaja@kyunghyang.com북한 선발대는 장수명 <a title=">검색하기" class="keyword"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A1%B0%EC%84%A0%EB%AF%BC%EC%A3%BC%EC%A3%BC%EC%9D%98%EC%9D%B8%EB%AF%BC%EA%B3%B5%ED%99%94%EA%B5%AD&nil_profile=newskwd&nil_id=v20140911221207310" target="new">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a> 올림픽위원회(NOC) 대표와 임원, 감독, 심판 및 의료진과 기자단으로 구성됐다. 인공기가 새겨진 흰색 상의에 김일성·김정일이 나란히 있는 배지를 단 이들은 별도 회견 없이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마련한 버스를 타고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마련된 아시아드선수촌으로 이동했다. 선수단은 취재진의 질문을 피했으며 장수명 대표도 "다음에 이야기하겠다"고만 말했다. 입국장에는 인천지역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남북공동응원단 30여명이 선수단을 향해 한반도기를 흔들며 "우리는 하나다"라고 외쳤고 선수단은 미소를 띠며 손을 흔들기도 했다.<br><br>북한 선수단은 오는 16일에도 87명이 추가로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는 등 10월5일까지 6차례에 걸쳐 고려항공편으로 입국한다. 북한 선수단은 선수와 감독 243명과 기자 16명, 심판 8명, 귀빈 6명 등 모두 273명이다. 북한은 남·여 축구와 수영·양궁·복싱·유도·사격 등 14개 종목에 출전한다.<br><br><인천 |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br></div></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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