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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中 파견 北 근로자 하루 16시간 이상 근무...실질 월급 20만원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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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9-19 12:02 조회2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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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둥 시내에 나온 북한 근로자들(자료 사진=SPN)

중국 단둥 시내에 나온 북한 근로자들(자료 사진=SPN)


 

 

북한이 해외에 파견한 근로자들의 임금을 착취한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중국에 근무하는 북한 여성 근로자들의 실태가 드러났다.


중국 단둥 소식통은 17일 "이곳에 파견된 북한 여성 근로자들은 매일 오전 5시에 기상해 오전 6시~12시, 오후 12시 30분~오후 6시, 오후 6시30~11시30분까지 하루 16시간 이상 고된 근무를 하고 있다"고 'SPN'에 전했다.

더욱이 "여름철인 요즘에는 공장 내부 온도가 40도 이상 오르는 근로 상황에서 한 달에 두 번 정도 쉬지만, 월 급여는 2,000~2,500위안(한국돈 40~50만원)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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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전문 링크 참고

 

출처: SPN 서울평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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