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대륙철도 시범운행.문화교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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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1-19 10:36 조회833회 댓글0건본문
<P><STRONG>통일부, 대륙철도 시범운행.문화교류 추진</STRONG></P>
<P><STRONG><!--/CM_TITLE--></STRONG><SPAN>2015 업무보고, 3대 전략분야.6대 중점과제 발표</SPAN></P>
<DIV class=View_Info>이승현 기자 | <A href="mailto:shlee@tongilnews.com">shlee@tongilnews.com</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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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articleBody class=view_r style="PADDING-BOTTOM: 10px; PADDING-TOP: 1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P>광복 70주년을 맞는 올해 정부는 북측과 (가칭)'광복 70주년 남북공동기념위원회'를 구성해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한반도 종단 및 대륙철도 시범운행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P>
<P>통일부는 19일 '통일준비'부문 4개 부처 총괄보고에 이어 '협업을 통한 통일준비'를 주제로 한 부처 보고에서 이같은 방안을 제시했다.</P>
<P>통일부 당국자는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올해 철도 시범운행을 하자는 구상을 이미 말한 바 있다며, "남북간 대화가 열리고 거기서 공동 기념위원회가 구성되면 논의를 통해 해나갈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실현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P>
<P>특히 이 당국자는 외교부 차원에서도 유라시아를 잇는 철도 시범사업에 대한 협의가 잘 진행되고 있어서 "남북간 대화가 이뤄져서 이 문제도 협의된다면 연계해서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이날 보고에서 '실질적 통일준비'와 '남북관계 발전'을 올해 정책목표로, '국민이 참여하는 통일준비', '북한과 함께하는 통일준비', '국제사회와 더불어 하는 통일준비' 를 3대 추진전략으로 정했다. 또 각 추진전략 분야별로 △통일공감대 확산 △통일시대 주역 양성 △광복 70주년, 민생‧환경‧문화 통로 개척 △호혜적 남북경협 추진 △북한 비핵화‧인권문제의 실질적 진전 △국제사회의 통일준비 참여 확대를 6대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P>
<P>이중 철도시범운행 사업은 '광복 70주년, 민생‧환경‧문화 통로 개척'과제에 해당하는데, 통일부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남북 대화를 통해 북측에 (가칭)'광복 70주년 남북공동기념위원회' 구성을 제안하고 이를 중심으로 문화·예술·체육·종교 등 다양한 분야의 공동 기념행사와 함께 한반도 종단 및 대륙철도 시범운행도 안건으로 제시했다.</P>
<P>이 당국자는 "철도 시범사업의 구체적 시기를 말하기 어려운 것이 남북간 협의가 돼야 하지 않겠나"라면서도 당국이 민간은 배제하고 북측과의 공동행사 협의창구를 배타적으로 가지려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P>
<P>통일부는 이밖에도 올해 남북 주민간 동질성 강화를 위해 (가칭)'남북겨레문화원'을 서울과 평양에 동시에 개설하는 것을 추진, '겨레말 큰사전 편찬', '개성 만월대 발굴' 등 문화‧예술 교류협력 성과물을 전시‧홍보하고, 민간단체의 사회문화 교류를 지원하는 등 '문화통로'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P>
<P>또한 민족문화유산을 보존하는 차원에서 △평양 '고구려 고분군 공동 발굴' △'씨름' 등 유‧무형 문화재 세계문화유산 공동 등재 추진 △조선왕조실록 등 '우리민족 기록유산 공동전시(서울-개성 순차 개최)' 등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P>
<P>이밖에 남북의 의식주‧풍습 등 생활문화·양식을 집대성하여 (가칭)'한민족생활문화편람'을 편찬함으로써 남북 주민간 이질화된 생활양식에 동질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언급했다.</P>
<P>한편, 통일부는 호혜적 남북경협 추진 차원에서 개성공단 관련 현안문제는 당국간 협의를 통해 합리적으로 해결하고 3통 합의이행‧제도 개선 및 외국기업 유치 등 개성공단의 국제화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P>
<P>또 '나진-하산 물류사업' 추진을 통해 육상‧해상 복합물류 통로를 개설하는 한편, '한반도 국토개발 마스터플랜'은 국토부 등과 함께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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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 src="http://www.tongilnews.com/news/photo/201501/110581_40864_21.jpg"></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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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40864 class=view_r_caption colSpan=3>▲ 2015년 통일부 추진전략 및 중점 추진과제 [자료제공-통일부]</TD></TR></TBODY></TABLE></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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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view_copyright><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TD></TR></TBODY></TABLE></TD></TR></TBODY></TABL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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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광복 70주년을 맞는 올해 정부는 북측과 (가칭)'광복 70주년 남북공동기념위원회'를 구성해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한반도 종단 및 대륙철도 시범운행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P>
<P>통일부는 19일 '통일준비'부문 4개 부처 총괄보고에 이어 '협업을 통한 통일준비'를 주제로 한 부처 보고에서 이같은 방안을 제시했다.</P>
<P>통일부 당국자는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올해 철도 시범운행을 하자는 구상을 이미 말한 바 있다며, "남북간 대화가 열리고 거기서 공동 기념위원회가 구성되면 논의를 통해 해나갈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실현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P>
<P>특히 이 당국자는 외교부 차원에서도 유라시아를 잇는 철도 시범사업에 대한 협의가 잘 진행되고 있어서 "남북간 대화가 이뤄져서 이 문제도 협의된다면 연계해서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이날 보고에서 '실질적 통일준비'와 '남북관계 발전'을 올해 정책목표로, '국민이 참여하는 통일준비', '북한과 함께하는 통일준비', '국제사회와 더불어 하는 통일준비' 를 3대 추진전략으로 정했다. 또 각 추진전략 분야별로 △통일공감대 확산 △통일시대 주역 양성 △광복 70주년, 민생‧환경‧문화 통로 개척 △호혜적 남북경협 추진 △북한 비핵화‧인권문제의 실질적 진전 △국제사회의 통일준비 참여 확대를 6대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P>
<P>이중 철도시범운행 사업은 '광복 70주년, 민생‧환경‧문화 통로 개척'과제에 해당하는데, 통일부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남북 대화를 통해 북측에 (가칭)'광복 70주년 남북공동기념위원회' 구성을 제안하고 이를 중심으로 문화·예술·체육·종교 등 다양한 분야의 공동 기념행사와 함께 한반도 종단 및 대륙철도 시범운행도 안건으로 제시했다.</P>
<P>이 당국자는 "철도 시범사업의 구체적 시기를 말하기 어려운 것이 남북간 협의가 돼야 하지 않겠나"라면서도 당국이 민간은 배제하고 북측과의 공동행사 협의창구를 배타적으로 가지려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P>
<P>통일부는 이밖에도 올해 남북 주민간 동질성 강화를 위해 (가칭)'남북겨레문화원'을 서울과 평양에 동시에 개설하는 것을 추진, '겨레말 큰사전 편찬', '개성 만월대 발굴' 등 문화‧예술 교류협력 성과물을 전시‧홍보하고, 민간단체의 사회문화 교류를 지원하는 등 '문화통로'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P>
<P>또한 민족문화유산을 보존하는 차원에서 △평양 '고구려 고분군 공동 발굴' △'씨름' 등 유‧무형 문화재 세계문화유산 공동 등재 추진 △조선왕조실록 등 '우리민족 기록유산 공동전시(서울-개성 순차 개최)' 등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P>
<P>이밖에 남북의 의식주‧풍습 등 생활문화·양식을 집대성하여 (가칭)'한민족생활문화편람'을 편찬함으로써 남북 주민간 이질화된 생활양식에 동질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언급했다.</P>
<P>한편, 통일부는 호혜적 남북경협 추진 차원에서 개성공단 관련 현안문제는 당국간 협의를 통해 합리적으로 해결하고 3통 합의이행‧제도 개선 및 외국기업 유치 등 개성공단의 국제화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P>
<P>또 '나진-하산 물류사업' 추진을 통해 육상‧해상 복합물류 통로를 개설하는 한편, '한반도 국토개발 마스터플랜'은 국토부 등과 함께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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