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정부, 북측 광주U대회 대표단 방남 승인<!--/CM_TITLE--></STRONG>
<DIV class=View_Info>이승현 기자  |  <A href="http://www.tongilnews.com/news/mailto.html?mail=shlee@tongilnews.com">shlee@tongilnews.com</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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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부는 8일 북측 장정남 대학생체육협회 부위원장을 포함한 대표단 4명의 방남을 승인했다고 밝혔다.</P>
<P>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대표단장 사전회의에 참가하는 장정남 북 대학생 체육협회 부위원장을 포함한 북한 대표단 4명에 대한 남한 방문을 승인하였다”고 밝혔다.</P>
<P>임병철 대변인에 따르면, 북측 대표단은 베이징에서 CA123편을 통해 오는 10일 오전 11시 3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며, 14일 오후 3시 30분에 CA132편으로 동일한 경로를 이용해 귀환할 예정이다.</P>
<P>임 대변인은 “정부는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조직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북한 대표단의 회의 참가가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P>
<P>한편,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광주에서 진행되는 사전회의에서는 대회 개막을 앞두고 세계 각국의 대학스포츠연맹 대표단장이 한 자리에 모여 선수와 임원들이 묵을 선수촌을 둘러보고 경기장과 훈련장을 점검한다.</P>
<P>특히 13일에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감독위원회 주관으로 단체종목 대진표를 결정하는 단체경기 조추점 행사를 진행해 농구·배구·수구·축구·야구·핸드볼 등 6개 종목의 단체 경기 국가별 대진표가 결정되기 때문에 각국 대표단의 관심이 집중된다.</P>
<P>북측은 여자축구와 여자핸드볼 2개 단체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P></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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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5-04-09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