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8합의' 폐기 행진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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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2-29 09:38 조회823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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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view_r_caption" colspan="3" id="font_imgdown_54921">▲ '한일합의 폐기하라'. 한.일 정부의 일본군'위안부' 합의 1년인 28일 낮 12시 서울 중학동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정기 수요시위가 열렸다. [사진-통일뉴스 조정훈 기자]</td>
</tr>
</tbody>
</table>
<p><span style="color:#A52A2A;">"정부는 '2015 합의'를 즉각 폐기하라!, '화해치유재단'을 즉각 해체하라!, 우리의 행진은 계속된다."</span></p>
<p>한국과 일본 정부의 일본군'위안부' 합의(12.28합의) 공표 1년을 맞은 28일, 8백여 명의 시민들이 서울 중학동 주한일본대사관 앞에 모였다. 그리고 도렴동 외교부 청사까지 행진하며 '12.28합의' 폐기를 촉구했다.</p>
<p>이날 낮 12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상임대표 윤미향)는 '2016년 한 해 동안 돌아가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추모제 및 제1263차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를 열었다.</p>
<p>성명서를 통해 "2015년 12월 28일 한일 양국 정부의 '합의'라는 잔혹한 '2차 가해'로 인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과 그들의 호소에 공감하는 전 세계 시민들은 전에 없던 아픔과 슬픔 속에서 지난 한 해를 보내야했다"고 지난 1년을 회고했다.</p>
<p>그리고 "아베 정부의 최대의 원군으로 나선 박근혜 정부는 피해자들과 시민들의 명백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군사작전을 펼치듯 '2015 합의'를 밀어붙였다"며 "퇴보임이 명백함에도 진일보라고 우겼다. 잘못을 저지르고서 아니라고 우기며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는 '박근혜식 농단'의 전형"이라고 일갈했다.</p>
<p>"그래서 우리는 이 자리에서 세계시민으로서 다시 외친다. 한국 정부는 '화해치유재단'을 즉각 해체하라! 한국 정부는 '2015 합의'를 즉각 폐기하라! 한국 정부는 일본군'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나서라! 일본 정부는 마땅히 져야 할 책임을 겸허하고 성실하게 이행하라!"</p>
<p>그러면서 "일본군'위안부' 범죄에 대한 인정과 사죄, 진상규명과 교육은 영원히 계속되어야 한다"며 "우리의 행진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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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view_r_caption" colspan="3" id="font_imgdown_54917">▲ 수요시위 본행사에 앞서 참가자들이 올해 돌아가신 피해자를 추모하며 헌화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조정훈 기자]</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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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view_r_caption" colspan="3" id="font_imgdown_54918">▲ 수요시위가 끝난 뒤 참가자들이 도렴동 외교부 청사까지 행진을 이어갔다. [사진-통일뉴스 조정훈 기자]</td>
</tr>
</tbody>
</table>
<p>이날 수요시위에서 윤미향 정대협 상임대표는 "괴로웠고 고통스럽고 슬펐고 분노스러웠던 1년이지만, 우리는 새로운 희망을 더 많이 발견했다"면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의 활동을 언급했다.</p>
<p>"지금부터는 괴로워하지 맙시다. 웃으며 희망으로 당차게 지난 25년 할머니들 손잡고 우리가 그렇게 걸어왔듯이 마침내 해방까지 힘차게 걸어가자"고 호소했다.</p>
<p>연사로 나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정부는 1년 전 어거지 한.일 '위안부' 합의를 맺었다. 그런 합의를 우리 국민에게 강요하는 박근혜 정부, 한.일 '위안부' 합의와 함께 사라져야할 것이다. 일본 정부에 대해 당당하게 책임을 묻는 그날까지 함께 연대하겠다"고 말했다.</p>
<p>박원수 서울시장도 "과거를 기억하지 않는 민족은 미래가 없다. 함께 기억하고 함께 연대하고 함께 투쟁하자"고 강조했다.</p>
<p>이날 참가자들은 수요시위 이후 종로구청, 세종로사거리, 세종문화회관 앞 등을 지나 도렴동 외교부 청사 정문까지 행진을 이어갔다. '한.일 합의 무효'는 물론, '박근혜 즉각퇴진', '윤병세 즉각퇴진' 등의 구호가 일대를 울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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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view_r_caption" colspan="3" id="font_imgdown_54922">▲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 옆에 들어선 대형 '평화의 소녀상'. [사진-통일뉴스 조정훈 기자]</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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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view_r_caption" colspan="3" id="font_imgdown_54923">▲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 할머니가 외교부를 향해 일침을 놨다. [사진-통일뉴스 조정훈 기자]</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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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p>외교부 후문에 도착한 이들은 '한.일 일본군'위안부' 합의 무효를 위한 시민행동'을 열었다. </p>
<p>"수십 년간 피해자들과 시민사회가 거리에서 외쳤던 역사정의 회복, 피해자들의 존엄과 인권회복은 결코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으로' 실현되지 않았다"며 화해치유재단 해체, '위로금' 수령강요 중단, '12.28합의' 추진과정 공개, 박근혜 대통령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 즉각 퇴진을 담은 요구서한을 발표했다.</p>
<p>특히, 이 자리에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 할머니는 외교부 청사를 향해 "단단히 들어라. 나라의 역사를 팔아먹는 대통령을 봤느냐. 우리들은 돈이 필요해서 싸우는 것이 아니다"라고 일침을 놨다.</p>
<p>"대통령 말만 믿고 시키는 대로, 그래도 남자라고, 이 나라의 책임자라고 말할 수 있느냐. (윤병세) 장관이고, 박근혜고 모든 것을 책임지고 물러가라. 죄를 지은 사람은 죄로 받아야 마땅하지 않느냐. 미꾸라지 피하듯이 요리 피하고 조리 피하고, 언제까지 박근혜의 백이 있을 줄 아느냐. 새 정부가 들어서면 전부 다 모가지다!"</p>
<p>'12.28합의' 폐기를 촉구하는 김복동 할머니의 외침은, 영하의 날씨 속에서 대형 '소녀상'과 함께 외교부 청사 일대를 울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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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view_r_caption" colspan="3" id="font_imgdown_54919">▲ 올해 돌아가신 '위안부' 피해자 7분의 영정이 행진의 맨 앞에 섰다. [사진-통일뉴스 조정훈 기자]</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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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view_r_caption" colspan="3" id="font_imgdown_54920">▲ 박근혜 대통령, 윤병세 외교장관, 한민구 국방장관이 구속되는 퍼포먼스. [사진-통일뉴스 조정훈 기자]</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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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view_r_caption" colspan="3" id="font_imgdown_54924">▲ 참가자들은 '한일합의 폐기하라'는 문구에 꽃을 꼽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조정훈 기자]</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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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view_copyright"><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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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color:#A52A2A;">"정부는 '2015 합의'를 즉각 폐기하라!, '화해치유재단'을 즉각 해체하라!, 우리의 행진은 계속된다."</span></p>
<p>한국과 일본 정부의 일본군'위안부' 합의(12.28합의) 공표 1년을 맞은 28일, 8백여 명의 시민들이 서울 중학동 주한일본대사관 앞에 모였다. 그리고 도렴동 외교부 청사까지 행진하며 '12.28합의' 폐기를 촉구했다.</p>
<p>이날 낮 12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상임대표 윤미향)는 '2016년 한 해 동안 돌아가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추모제 및 제1263차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를 열었다.</p>
<p>성명서를 통해 "2015년 12월 28일 한일 양국 정부의 '합의'라는 잔혹한 '2차 가해'로 인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과 그들의 호소에 공감하는 전 세계 시민들은 전에 없던 아픔과 슬픔 속에서 지난 한 해를 보내야했다"고 지난 1년을 회고했다.</p>
<p>그리고 "아베 정부의 최대의 원군으로 나선 박근혜 정부는 피해자들과 시민들의 명백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군사작전을 펼치듯 '2015 합의'를 밀어붙였다"며 "퇴보임이 명백함에도 진일보라고 우겼다. 잘못을 저지르고서 아니라고 우기며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는 '박근혜식 농단'의 전형"이라고 일갈했다.</p>
<p>"그래서 우리는 이 자리에서 세계시민으로서 다시 외친다. 한국 정부는 '화해치유재단'을 즉각 해체하라! 한국 정부는 '2015 합의'를 즉각 폐기하라! 한국 정부는 일본군'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나서라! 일본 정부는 마땅히 져야 할 책임을 겸허하고 성실하게 이행하라!"</p>
<p>그러면서 "일본군'위안부' 범죄에 대한 인정과 사죄, 진상규명과 교육은 영원히 계속되어야 한다"며 "우리의 행진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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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날 수요시위에서 윤미향 정대협 상임대표는 "괴로웠고 고통스럽고 슬펐고 분노스러웠던 1년이지만, 우리는 새로운 희망을 더 많이 발견했다"면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의 활동을 언급했다.</p>
<p>"지금부터는 괴로워하지 맙시다. 웃으며 희망으로 당차게 지난 25년 할머니들 손잡고 우리가 그렇게 걸어왔듯이 마침내 해방까지 힘차게 걸어가자"고 호소했다.</p>
<p>연사로 나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정부는 1년 전 어거지 한.일 '위안부' 합의를 맺었다. 그런 합의를 우리 국민에게 강요하는 박근혜 정부, 한.일 '위안부' 합의와 함께 사라져야할 것이다. 일본 정부에 대해 당당하게 책임을 묻는 그날까지 함께 연대하겠다"고 말했다.</p>
<p>박원수 서울시장도 "과거를 기억하지 않는 민족은 미래가 없다. 함께 기억하고 함께 연대하고 함께 투쟁하자"고 강조했다.</p>
<p>이날 참가자들은 수요시위 이후 종로구청, 세종로사거리, 세종문화회관 앞 등을 지나 도렴동 외교부 청사 정문까지 행진을 이어갔다. '한.일 합의 무효'는 물론, '박근혜 즉각퇴진', '윤병세 즉각퇴진' 등의 구호가 일대를 울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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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특히, 이 자리에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 할머니는 외교부 청사를 향해 "단단히 들어라. 나라의 역사를 팔아먹는 대통령을 봤느냐. 우리들은 돈이 필요해서 싸우는 것이 아니다"라고 일침을 놨다.</p>
<p>"대통령 말만 믿고 시키는 대로, 그래도 남자라고, 이 나라의 책임자라고 말할 수 있느냐. (윤병세) 장관이고, 박근혜고 모든 것을 책임지고 물러가라. 죄를 지은 사람은 죄로 받아야 마땅하지 않느냐. 미꾸라지 피하듯이 요리 피하고 조리 피하고, 언제까지 박근혜의 백이 있을 줄 아느냐. 새 정부가 들어서면 전부 다 모가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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