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JTS, 북한 어린이 5만 명에게 구호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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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8-17 09:03 조회1,805회 댓글0건본문
2009년 08월 13일 (목) 15:16:44 정명진 기자 mjjung@tongilnews.com
[제공-JTS]
국제구호단체 (사)JTS(이사장 법륜)가 '북한어린이돕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컨테이너 3 대 분량의 구호물품를 북으로 보낸다.
이번에 북송되는 구호물품은 이불 2백여 채, 의류 1만4천 벌, 신발 1만 켤레, 양말 2만 켤레, 가방 4천5백 개, 아토피 크림 5천6백 개 등 생필품으로 관련 물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부터 후원을 받아 마련된 것이다.
이 물품은 평안남도 평성시, 신양군, 성천군, 강원도 원산시, 문천시, 법동군의 고아원 및 탁아소, 소학교 어린이 등 약 5만여 명에게 전달된다.
JTS는 "현재 남북한 관계가 경색되어 북한 지원이 줄어든 상황"이라며 "이번 지원이 북한 인도적 지원에 대한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물품들은 14일 오후 인천항에서 선적된 후 15일 출항해 남포항으로 전달된다.
통일부 관계자는 JTS 물자반출은 승인된 것이라고 확인하면서 "어린이 물품은 대부분 다 반출 승인이 된다고 보면 되고, 순수한 인도적 대북지원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 통일뉴스(http://www.tongilnews.com
[제공-JTS]
국제구호단체 (사)JTS(이사장 법륜)가 '북한어린이돕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컨테이너 3 대 분량의 구호물품를 북으로 보낸다.
이번에 북송되는 구호물품은 이불 2백여 채, 의류 1만4천 벌, 신발 1만 켤레, 양말 2만 켤레, 가방 4천5백 개, 아토피 크림 5천6백 개 등 생필품으로 관련 물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부터 후원을 받아 마련된 것이다.
이 물품은 평안남도 평성시, 신양군, 성천군, 강원도 원산시, 문천시, 법동군의 고아원 및 탁아소, 소학교 어린이 등 약 5만여 명에게 전달된다.
JTS는 "현재 남북한 관계가 경색되어 북한 지원이 줄어든 상황"이라며 "이번 지원이 북한 인도적 지원에 대한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물품들은 14일 오후 인천항에서 선적된 후 15일 출항해 남포항으로 전달된다.
통일부 관계자는 JTS 물자반출은 승인된 것이라고 확인하면서 "어린이 물품은 대부분 다 반출 승인이 된다고 보면 되고, 순수한 인도적 대북지원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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