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 이산가족상봉 후보자 선정 돌입...오후 5시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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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8-31 09:08 조회1,651회 댓글0건본문
2009년 08월 28일 (금) 15:33:05 정명진 기자 mjjung@tongilnews.com
28일 금강산에서 남북적십자회담 합의서가 채택되자마자, 대한적십자는 이산가족방문단 선정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다음달 26일부터 열리는 상봉행사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아, 사전준비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는 것.
이날 오후 2시 30분 경 금강산에서 합의서가 채택되는 동시에 서울 대한적십자사 4층 강당에서는 이산가족상봉 후보자 인선위원회를 개최했다.
인선위원회(위원장 김영철 한적 사무총장)는 이산가족상봉 후보자에 대한 선정기준을 마련한다.
송순화 한적 홍보과장은 "인선위에서 선정기준이 확정되면 컴퓨터에서 조건을 입력하고 이번 상봉자 100명의 3배수인 300명을 추첨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종하 한적 총재는 이날 오후 5시 한적 4층 강당에서 상봉후보자 300명에 대한 컴퓨터 추첨을 실시할 예정이다.
향후 추진일정
- 8.28, 적십자사 인선위원회 개최(1차 후보자 300명 선정)
- 8.29-31, 대상자 개별연락
- 9.1, 생사확인 의뢰서(200명) 교환
-9.15, 생사확인 결과 회보서 교환
-9.17, 최종 상봉대상자 명단(100명) 교환
-9.21, 선발대(15명 규모) 출발
-9.26-9.28, 남측 방문단(100명) 재북가족 상봉
-9.29-10.1, 북측 방문단(100명) 재남가족 상봉
(자료제공=통일부)
ⓒ 통일뉴스(http://www.tongil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28일 금강산에서 남북적십자회담 합의서가 채택되자마자, 대한적십자는 이산가족방문단 선정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다음달 26일부터 열리는 상봉행사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아, 사전준비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는 것.
이날 오후 2시 30분 경 금강산에서 합의서가 채택되는 동시에 서울 대한적십자사 4층 강당에서는 이산가족상봉 후보자 인선위원회를 개최했다.
인선위원회(위원장 김영철 한적 사무총장)는 이산가족상봉 후보자에 대한 선정기준을 마련한다.
송순화 한적 홍보과장은 "인선위에서 선정기준이 확정되면 컴퓨터에서 조건을 입력하고 이번 상봉자 100명의 3배수인 300명을 추첨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종하 한적 총재는 이날 오후 5시 한적 4층 강당에서 상봉후보자 300명에 대한 컴퓨터 추첨을 실시할 예정이다.
향후 추진일정
- 8.28, 적십자사 인선위원회 개최(1차 후보자 300명 선정)
- 8.29-31, 대상자 개별연락
- 9.1, 생사확인 의뢰서(200명) 교환
-9.15, 생사확인 결과 회보서 교환
-9.17, 최종 상봉대상자 명단(100명) 교환
-9.21, 선발대(15명 규모) 출발
-9.26-9.28, 남측 방문단(100명) 재북가족 상봉
-9.29-10.1, 북측 방문단(100명) 재남가족 상봉
(자료제공=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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