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상봉행사 선발대 방북..상황점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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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9-21 11:58 조회1,611회 댓글0건본문
기사입력 2009-09-21 10:51 | 최종수정 2009-09-21 10:59
이산가족 상봉행사 선발대 출발(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금강산 관광지구에서 열리는 추석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앞두고 21일 오전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선발대가 금강산으로 출발하고 있다. 통일부, 대한적십자사 등 유관 기관 직원들로 구성된 상봉행사 선발대는 북측과 행사준비 상황 점검 및 세부 논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9.9.21
북측과 세부일정 협의도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통일부, 대한적십자사 등 유관 기관 직원들로 구성된 추석 이산가족 상봉행사 선발대 10명이 21일 행사가 열리는 금강산으로 떠났다.
이날 오전 9시10분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를 출발한 선발대는 오후 3시30분께 동해선 육로를 통해 방북, 금강산 관광지구로 들어갈 예정이라고 통일부 관계자는 전했다.
통일부 직원 4명과 한적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선발대는 북측과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는 상봉 행사의 세부 일정을 협의하고 통신 연결 등 실무 준비를 진행하게 된다.
선발대 일원인 통일부 이산가족과 구병삼 서기관은 "모처럼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열리는데 차질없이 잘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북측과 행사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세부적인 논의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상봉행사에 참가하는 이산가족에 대한 방북교육이 오는 25일 속초 하나콘도에서 진행될 예정"이라며 "장관도 이날 방북교육에 참석해 그동안의 기다림을 격려하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라는 요지의 인사말씀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산가족 상봉단은 26일 오전 9시께 속초를 떠나 오후 1시께 북측 숙소인 금강산 외금강호텔에 도착, 상봉행사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잘 다녀 오겠습니다'(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금강산 관광지구에서 열리는 추석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앞두고 21일 오전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선발대로 출발하는 통일부 이산가족과 구병삼 서기관(왼쪽)과 선발대원이 환송나온 직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통일부, 대한적십자사 등 유관 기관 직원들로 구성된 상봉행사 선발대는 북측과 행사준비 상황 점검 및 세부 논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9.9.21
ksw08@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산가족 상봉행사 선발대 출발(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금강산 관광지구에서 열리는 추석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앞두고 21일 오전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선발대가 금강산으로 출발하고 있다. 통일부, 대한적십자사 등 유관 기관 직원들로 구성된 상봉행사 선발대는 북측과 행사준비 상황 점검 및 세부 논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9.9.21
북측과 세부일정 협의도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통일부, 대한적십자사 등 유관 기관 직원들로 구성된 추석 이산가족 상봉행사 선발대 10명이 21일 행사가 열리는 금강산으로 떠났다.
이날 오전 9시10분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를 출발한 선발대는 오후 3시30분께 동해선 육로를 통해 방북, 금강산 관광지구로 들어갈 예정이라고 통일부 관계자는 전했다.
통일부 직원 4명과 한적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선발대는 북측과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는 상봉 행사의 세부 일정을 협의하고 통신 연결 등 실무 준비를 진행하게 된다.
선발대 일원인 통일부 이산가족과 구병삼 서기관은 "모처럼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열리는데 차질없이 잘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북측과 행사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세부적인 논의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상봉행사에 참가하는 이산가족에 대한 방북교육이 오는 25일 속초 하나콘도에서 진행될 예정"이라며 "장관도 이날 방북교육에 참석해 그동안의 기다림을 격려하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라는 요지의 인사말씀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산가족 상봉단은 26일 오전 9시께 속초를 떠나 오후 1시께 북측 숙소인 금강산 외금강호텔에 도착, 상봉행사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잘 다녀 오겠습니다'(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금강산 관광지구에서 열리는 추석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앞두고 21일 오전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선발대로 출발하는 통일부 이산가족과 구병삼 서기관(왼쪽)과 선발대원이 환송나온 직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통일부, 대한적십자사 등 유관 기관 직원들로 구성된 상봉행사 선발대는 북측과 행사준비 상황 점검 및 세부 논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9.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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