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추석이산가족상봉 생사확인회보서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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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9-16 09:11 조회1,656회 댓글0건본문
2009년 09월 15일 (화) 10:46:25 정명진 기자 mjjung@tongilnews.com
남북 적십자사는 15일 추석이산가족상봉(금강산, 9.26-10.1) 생사확인회보서를 교환했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일일브리핑에서 "조금 전 남북 적십자사는 판문점 연락관접촉을 통해서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위한 생사확인회보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남북이 교환한 생사확인 의뢰서에 따라서 그동안 확인한 결과를 생사확인회보서를 통해 교환한 것이다.
남측은 북측이 의뢰한 200명 중 159명에 대한 재남 가족 총 1387명의 생사를 확인했다. 북측이 제출한 생사확인회보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 .
천 대변인은 "오늘 교환된 생사확인 회보서를 토대로 직계가족과 고령자를 우선하는 인선 기준에 따라서 최종 상봉대상자 100명을 선정해 17일 북측과 최종 명단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는 "전날 경의선 출입경이 1시간 지연됐지만 이날은 평소와 다름없이 오전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성공단 출입경은 오전 8시 30분 출경절차를 시작으로 504명이 방북하고 349명이 귀환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북한 지역에 체류 중인 남측 인원은 개성공단 854명을 포함해서 980명이다.
ⓒ 통일뉴스(http://www.tongilnews.com)
남북 적십자사는 15일 추석이산가족상봉(금강산, 9.26-10.1) 생사확인회보서를 교환했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일일브리핑에서 "조금 전 남북 적십자사는 판문점 연락관접촉을 통해서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위한 생사확인회보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남북이 교환한 생사확인 의뢰서에 따라서 그동안 확인한 결과를 생사확인회보서를 통해 교환한 것이다.
남측은 북측이 의뢰한 200명 중 159명에 대한 재남 가족 총 1387명의 생사를 확인했다. 북측이 제출한 생사확인회보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 .
천 대변인은 "오늘 교환된 생사확인 회보서를 토대로 직계가족과 고령자를 우선하는 인선 기준에 따라서 최종 상봉대상자 100명을 선정해 17일 북측과 최종 명단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는 "전날 경의선 출입경이 1시간 지연됐지만 이날은 평소와 다름없이 오전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성공단 출입경은 오전 8시 30분 출경절차를 시작으로 504명이 방북하고 349명이 귀환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북한 지역에 체류 중인 남측 인원은 개성공단 854명을 포함해서 98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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