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 2주년' 부산 각계인사 108배, 대구선 평화통일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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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10-06 09:15 조회1,890회 댓글0건본문
2009년 10월 05일 (월) 18:00:28 고성진 기자 kolong81@tongilnews.com
10.4선언 2주년을 맞아 각 지역에서 10.4선언 이행과 금강산 관광 재개를 염원하는 행사들이 진행된다.
6.15남북공동선언 남측위원회 부산본부와 10.4선언 2주년 행사위원회는 6일 오후 2시, 부산역 광장에서 '6.15선언. 10.4선언 이행,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종교 및 각계인사 108배'를 펼친다.
남북관계 개선 염원 108배 행사에는 지역의 불교.기독교.천주교.원불교 등 4대 종단과 정당.학계.여성.노동 등 시민사회 인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9월 26일 금강산에서 진행된 이산가족 상봉에 참석한 60대 참가자도 함께해 이산가족의 아픔과 통일에 대한 마음을 전할 것이며, 금강산 관광재개에 마음을 담아 금강산 통일등반대회에 참가한 산악인이 참석할 것이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
108배에는 종교인평화회의 상임대표 정각 스님, 범어사 총무스님 도관 스님, 부산NCC회장 안하원 목사, 원불교 부산교구 서명교당 이명신 교무, 천주교 부산교구 정의평화위원회 김검회 사무국장 등 종교계 10여 명과 이정이 6.15부산본부 상임대표, 김영진 민주노총 부산본부장, 이철모 동의대학교 총학생회장, 안득균 부산대학교 부총학생회장, 부산 노사모 김순영 사무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대구 경북대학교에서는 6.15남북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구경북본부, 경북대학교 총학생회, 대구경북진보연대,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가 공동 주최하는 '10.4선언 2주년 기념 평화통일 기획강좌'가 오는 13일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의 강의를 시작으로 세 차례 열릴 예정이다.
정세현 전 장관은 이날 오후 7시, 경북대학교 4합 105호에서 '10.4선언과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이라는 주제로 10.4선언 2주년을 맞아 그 의미와 현재 남북관계를 진단하고 전망한다.
이어 15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두 번째 강좌에는 박경순 새세상연구소 부소장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어떻게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바통을 이어받는다.
20일에는 김진환 현대사연구소 연구원이 '오바마 정부, 미국의 변화된 세계전략과 급변하는 동북아정세'에 대해서 강의를 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10.4선언 2주년을 맞이하여 최근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를 살펴봄으로써 대구경북 시도민들에게 통일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서 강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강의 규모는 100여 명 내외이며, 강의비는 전 강좌에 만 원, 1강당 5천 원이다. 문의 053)425-6150.
ⓒ 통일뉴스(http://www.tongilnews.com)
10.4선언 2주년을 맞아 각 지역에서 10.4선언 이행과 금강산 관광 재개를 염원하는 행사들이 진행된다.
6.15남북공동선언 남측위원회 부산본부와 10.4선언 2주년 행사위원회는 6일 오후 2시, 부산역 광장에서 '6.15선언. 10.4선언 이행,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종교 및 각계인사 108배'를 펼친다.
남북관계 개선 염원 108배 행사에는 지역의 불교.기독교.천주교.원불교 등 4대 종단과 정당.학계.여성.노동 등 시민사회 인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9월 26일 금강산에서 진행된 이산가족 상봉에 참석한 60대 참가자도 함께해 이산가족의 아픔과 통일에 대한 마음을 전할 것이며, 금강산 관광재개에 마음을 담아 금강산 통일등반대회에 참가한 산악인이 참석할 것이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
108배에는 종교인평화회의 상임대표 정각 스님, 범어사 총무스님 도관 스님, 부산NCC회장 안하원 목사, 원불교 부산교구 서명교당 이명신 교무, 천주교 부산교구 정의평화위원회 김검회 사무국장 등 종교계 10여 명과 이정이 6.15부산본부 상임대표, 김영진 민주노총 부산본부장, 이철모 동의대학교 총학생회장, 안득균 부산대학교 부총학생회장, 부산 노사모 김순영 사무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대구 경북대학교에서는 6.15남북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구경북본부, 경북대학교 총학생회, 대구경북진보연대,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가 공동 주최하는 '10.4선언 2주년 기념 평화통일 기획강좌'가 오는 13일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의 강의를 시작으로 세 차례 열릴 예정이다.
정세현 전 장관은 이날 오후 7시, 경북대학교 4합 105호에서 '10.4선언과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이라는 주제로 10.4선언 2주년을 맞아 그 의미와 현재 남북관계를 진단하고 전망한다.
이어 15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두 번째 강좌에는 박경순 새세상연구소 부소장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어떻게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바통을 이어받는다.
20일에는 김진환 현대사연구소 연구원이 '오바마 정부, 미국의 변화된 세계전략과 급변하는 동북아정세'에 대해서 강의를 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10.4선언 2주년을 맞이하여 최근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를 살펴봄으로써 대구경북 시도민들에게 통일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서 강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강의 규모는 100여 명 내외이며, 강의비는 전 강좌에 만 원, 1강당 5천 원이다. 문의 053)425-6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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