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 신종플루 지원 관련 부처 협의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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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12-10 09:30 조회1,444회 댓글0건본문
2009년 12월 09일 (수) 11:08:07 정명진 기자 mjjung@tongilnews.com
북한이 신종플루 발생을 공식 확인한 가운데,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북한 신종플루 치료제 지원 관련)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간 협의가 진행 중인 부분도 있고 아직 내부 검토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천 대변인은 9일 오전 일일브리핑을 통해서 "아직 전통문을 발송하거나 북한측과 이와 관련해서 협의를 한 사실은 현재까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통문을 발송한다든지 연락관 협의를 한다든지 하는 방안이 다 있을 수 있다"면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결정이 되고 북한측과 협의가 이뤄진다든지 그것과 관련해서 합의가 있으면 바로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적십자 채널을 통해 옥수수 10만톤과 함께 의약품을 지원하기로 한 것과 관련 "그때 신종플루 약품을 상정하고 했던 부분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 문제와는 별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은 이날 신의주와 평양에서 신종플루 확진된 환자가 9명 발생했다면서 이를 공식 확인했다. 전날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의 신종플루 환자 발생 소식이 있는 만큼 인도적 차원에서 조건 없이 치료제를 지원해 주는 것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 통일뉴스(http://www.tongilnews.com)
북한이 신종플루 발생을 공식 확인한 가운데,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북한 신종플루 치료제 지원 관련)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간 협의가 진행 중인 부분도 있고 아직 내부 검토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천 대변인은 9일 오전 일일브리핑을 통해서 "아직 전통문을 발송하거나 북한측과 이와 관련해서 협의를 한 사실은 현재까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통문을 발송한다든지 연락관 협의를 한다든지 하는 방안이 다 있을 수 있다"면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결정이 되고 북한측과 협의가 이뤄진다든지 그것과 관련해서 합의가 있으면 바로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적십자 채널을 통해 옥수수 10만톤과 함께 의약품을 지원하기로 한 것과 관련 "그때 신종플루 약품을 상정하고 했던 부분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 문제와는 별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은 이날 신의주와 평양에서 신종플루 확진된 환자가 9명 발생했다면서 이를 공식 확인했다. 전날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의 신종플루 환자 발생 소식이 있는 만큼 인도적 차원에서 조건 없이 치료제를 지원해 주는 것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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