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해외 청년.학생들, 강제병합 100년 맞아 공동결의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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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8-30 08:59 조회997회 댓글0건본문
2010년 08월 27일 (금) 16:47:10 고성진 기자 kolong81@tongilnews.com
남북해외 청년.학생들이 강제병합 100년을 맞는 29일 공동결의문을 발표한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6.15청학본부)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북해외 청년학생들은 경술국치일인 8월 29일에 공동결의문을 발표하여 식민지 지배를 정당화하는 일본의 재침야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일본대사관 앞에서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청년학생분과위원회,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 준비위원회와 함께 채택한 공동결의문에서 "일제의 의한 '한일합병조약'의 날조는 명백히 우리 민족의 자주권에 대한 강도적이고 난폭한 유린이었고 말살이었다"며 "왜놈들의 날강도적 행위로 하여 우리 민족은 수십년을 일제의 군화발 밑에서 온갖 굴욕과 치욕을 당해야 했고 갖은 약탈과 억압의 대상이 되어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해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것은 결코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잊어버리게 되는 단순한 과거의 민족사가 아니"라면서 "오늘도 우리 민족을 짓밟고 억누르려는 외세의 강권과 전횡은 이 땅에서 의연히 가셔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남북해외 청년.학생들은 "남과 북, 해외의 청년학생들은 일제의 침략과 약탈, 반인륜적 국가범죄행위를 온 세상에 낱낱이 폭로하는 선전자가 될 것"이라며 "수백만의 조선인 강제징용, 징병 및 집단학살, 일본군 '위안부' 문제, 문화재 약탈 등 일본이 저지른 전대미문의 죄악과 지금도 계속 드러나는 온갖 범죄행위를 폭로하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벌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우리 민족의 존엄과 이익을 침해하는 그 어떤 사소한 행위도 철저히 반대배격하며 민족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해 나갈 것"이라며 "가증되는 재일동포들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정치적 탄압과 인권유린행위와 군국주의 부활책동을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무참히 유린하고 짓밟는 범죄행위로 낙인하고 그를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해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일본 자위대의 해상훈련참관과 같은 외세의 군사행동을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않을 것이며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단호히 저지파탄시킬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지난 세기 반일대전에서 승리를 이룩한 불굴의 정신력을 계승하여 외세 없는 통일 조국을 위하여 자주통일의 기치, 반전평화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6.15청학본부 관계자는 <통일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경술국치 100년을 맞아 청년학생들이 결의문을 발표하자고 북측에서 먼저 의견이 왔고, 북측이 보낸 초안을 수정하고 남북해외가 함께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며 "결의문의 내용도 북측의 초안 내용이 상당부분 반영됐다"고 말했다.
남북해외 청년.학생들은 이명박 정부 들어 2008년 4월 금강산에서 열린 '제5차 남북청년학생단체대표자회의' 이후로 공동행사를 열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공 동 결 의 문>
오늘 우리들은 날강도 일제가 조선왕궁을 무력으로 포위하고 매국역적들을 사촉하여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한지 100년이 되는 날을 맞이하였다.
일제에 의한 《한일합병조약》의 날조는 명백히 우리 민족의 자주권에 대한 강도적이고 난폭한 유린이었고 말살이었다.
왜놈들의 날강도적 행위로 하여 우리 민족은 수십년을 일제의 군화발 밑에서 온갖 굴욕과 치욕을 당해야 했고 갖은 약탈과 억압의 대상이 되어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해야 했다.
이것은 결코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잊어버리게 되는 단순한 과거의 민족사가 아니다.
오늘도 우리 민족을 짓밟고 억누르려는 외세의 강권과 전횡은 이 땅에서 의연히 가셔지지 않고 있다.
우리 남과 북, 해외의 청년학생들은 우리 민족 앞에 저지른 일본의 죄악에 찬 역사를 끝까지 결산하며 민족의 자주권을 굳건히 지켜나갈 불굴의 의지와 맹세를 안고 다음과 같이 엄숙히 결의한다.
첫째, 남과 북, 해외의 청년학생들은 일제의 침략과 약탈, 반인륜적 국가범죄행위를 온 세상에 낱낱이 폭로하는 선전자가 될 것이다.
일본은 우리 민족에게 끼친 온갖 범죄행위에 대한 아무런 사죄와 배상도 하지 않고 있는 세계의 유일한 전범국, 전패국이다.
우리 남과 북, 해외의 청년학생들은 수백만의 조선인 강제징용, 징병 및 집단학살, 일본군《위안부》문제, 문화재 약탈 등 일본이 과거에 저지른 전대미문의 죄악과 지금도 계속 드러나는 온갖 범죄행위를 폭로하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벌여나갈 것이다.
우리는 과거 죄악의 역사를 왜곡하려는 일본군국주의자들의 음흉한 책동과 그 본심을 낱낱이 까밝히고 이를 저지시키기 위한 활동들을 적극 벌여나갈 것이다.
우리 새 세대 청년학생들은 일제의 과거 침략역사와 범죄를 묵인하는 친일세력들의 책동을 단호히 짓부수며 일본이 우리 민족 앞에 저지른 죄악의 대가를 반드시 받아내고야 말 것이다.
둘째, 남과 북, 해외의 청년학생들은 우리 민족의 존엄과 이익을 침해하는 그 어떤 사소한 행위도 철저히 반대배격하며 민족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해 나갈 것이다.
민족의 자주권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지키면 승리자가 되고 빼앗기면 노예로 된다는 것이 역사가 새겨준 피의 철리이다.
우리들은 날로 가증되는 재일동포들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정치적 탄압과 인권유린행위와 군국주의부활책동을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무참히 유린하고 짓밟는 범죄행위로 낙인하고 그를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해나갈 것이다.
남과 북, 해외의 청년학생들은 일본 자위대의 해상훈련참관과 같은 외세의 군사행동을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않을 것이며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단호히 저지파탄시킬 것이다.
우리들은 《우리 민족끼리》의 이념을 부정하는 온갖 반민족적이고 반통일적인 행위들을 추호도 용서치 않을 것이다.
셋째, 남과 북, 해외의 청년학생들은 지난 세기 반일대전에서 승리를 이룩한 불굴의 정신력을 계승하여 외세 없는 통일조국을 위하여 자주통일의 기치, 반전평화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나갈 것이다.
외세 없는 통일조국을 건설하는 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염원이며 민족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가장 정당하고 성스러운 투쟁이다.
우리 청년학생들은 민족의 통일과 평화번영을 지향하는 각계층과의 연대연합을 강화하여 전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내외 반통일세력의 온갖 도전과 방해를 물리치고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기어이 열어나갈 것이다.
조국통일의 선봉대인 남과 북, 해외의 청년학생들은 반전평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동족상쟁의 비극을 불러오는 내외의 반통일세력의 전쟁조장행위를 반드시 분쇄해나갈 것이다.
우리 청년학생들은 언제나 자주통일의 대강이고, 평화수호의 기치인 남북공동선언을 끝까지 고수 이행해나가기 위한 거족적인 통일대진군의 앞장에서 힘차게 전진해나갈 것이다.
우리 민족은 발톱까지 무장한 강도일제를 쳐부순 불굴의 정신력을 지닌 민족이며 세계가 부러워하는 무진 막강한 위력과 민족수호의 보검을 보유한 존엄 높은 민족이다.
우리들은 슬기롭고 용감한 조선민족의 장한 아들딸들답게 이 땅에서 외세를 몰아내고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며 조국통일의 역사적 위업을 기어이 성취하고야 말 것이다.
2010년 8월 29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청년학생분과위원회
6.15 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 준비위원회
자료제공 = 6.15남측위 청학본부
ⓒ 통일뉴스(http://www.tongilnews.com)
남북해외 청년.학생들이 강제병합 100년을 맞는 29일 공동결의문을 발표한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6.15청학본부)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북해외 청년학생들은 경술국치일인 8월 29일에 공동결의문을 발표하여 식민지 지배를 정당화하는 일본의 재침야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일본대사관 앞에서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청년학생분과위원회,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 준비위원회와 함께 채택한 공동결의문에서 "일제의 의한 '한일합병조약'의 날조는 명백히 우리 민족의 자주권에 대한 강도적이고 난폭한 유린이었고 말살이었다"며 "왜놈들의 날강도적 행위로 하여 우리 민족은 수십년을 일제의 군화발 밑에서 온갖 굴욕과 치욕을 당해야 했고 갖은 약탈과 억압의 대상이 되어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해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것은 결코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잊어버리게 되는 단순한 과거의 민족사가 아니"라면서 "오늘도 우리 민족을 짓밟고 억누르려는 외세의 강권과 전횡은 이 땅에서 의연히 가셔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남북해외 청년.학생들은 "남과 북, 해외의 청년학생들은 일제의 침략과 약탈, 반인륜적 국가범죄행위를 온 세상에 낱낱이 폭로하는 선전자가 될 것"이라며 "수백만의 조선인 강제징용, 징병 및 집단학살, 일본군 '위안부' 문제, 문화재 약탈 등 일본이 저지른 전대미문의 죄악과 지금도 계속 드러나는 온갖 범죄행위를 폭로하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벌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우리 민족의 존엄과 이익을 침해하는 그 어떤 사소한 행위도 철저히 반대배격하며 민족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해 나갈 것"이라며 "가증되는 재일동포들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정치적 탄압과 인권유린행위와 군국주의 부활책동을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무참히 유린하고 짓밟는 범죄행위로 낙인하고 그를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해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일본 자위대의 해상훈련참관과 같은 외세의 군사행동을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않을 것이며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단호히 저지파탄시킬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지난 세기 반일대전에서 승리를 이룩한 불굴의 정신력을 계승하여 외세 없는 통일 조국을 위하여 자주통일의 기치, 반전평화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6.15청학본부 관계자는 <통일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경술국치 100년을 맞아 청년학생들이 결의문을 발표하자고 북측에서 먼저 의견이 왔고, 북측이 보낸 초안을 수정하고 남북해외가 함께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며 "결의문의 내용도 북측의 초안 내용이 상당부분 반영됐다"고 말했다.
남북해외 청년.학생들은 이명박 정부 들어 2008년 4월 금강산에서 열린 '제5차 남북청년학생단체대표자회의' 이후로 공동행사를 열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공 동 결 의 문>
오늘 우리들은 날강도 일제가 조선왕궁을 무력으로 포위하고 매국역적들을 사촉하여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한지 100년이 되는 날을 맞이하였다.
일제에 의한 《한일합병조약》의 날조는 명백히 우리 민족의 자주권에 대한 강도적이고 난폭한 유린이었고 말살이었다.
왜놈들의 날강도적 행위로 하여 우리 민족은 수십년을 일제의 군화발 밑에서 온갖 굴욕과 치욕을 당해야 했고 갖은 약탈과 억압의 대상이 되어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해야 했다.
이것은 결코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잊어버리게 되는 단순한 과거의 민족사가 아니다.
오늘도 우리 민족을 짓밟고 억누르려는 외세의 강권과 전횡은 이 땅에서 의연히 가셔지지 않고 있다.
우리 남과 북, 해외의 청년학생들은 우리 민족 앞에 저지른 일본의 죄악에 찬 역사를 끝까지 결산하며 민족의 자주권을 굳건히 지켜나갈 불굴의 의지와 맹세를 안고 다음과 같이 엄숙히 결의한다.
첫째, 남과 북, 해외의 청년학생들은 일제의 침략과 약탈, 반인륜적 국가범죄행위를 온 세상에 낱낱이 폭로하는 선전자가 될 것이다.
일본은 우리 민족에게 끼친 온갖 범죄행위에 대한 아무런 사죄와 배상도 하지 않고 있는 세계의 유일한 전범국, 전패국이다.
우리 남과 북, 해외의 청년학생들은 수백만의 조선인 강제징용, 징병 및 집단학살, 일본군《위안부》문제, 문화재 약탈 등 일본이 과거에 저지른 전대미문의 죄악과 지금도 계속 드러나는 온갖 범죄행위를 폭로하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벌여나갈 것이다.
우리는 과거 죄악의 역사를 왜곡하려는 일본군국주의자들의 음흉한 책동과 그 본심을 낱낱이 까밝히고 이를 저지시키기 위한 활동들을 적극 벌여나갈 것이다.
우리 새 세대 청년학생들은 일제의 과거 침략역사와 범죄를 묵인하는 친일세력들의 책동을 단호히 짓부수며 일본이 우리 민족 앞에 저지른 죄악의 대가를 반드시 받아내고야 말 것이다.
둘째, 남과 북, 해외의 청년학생들은 우리 민족의 존엄과 이익을 침해하는 그 어떤 사소한 행위도 철저히 반대배격하며 민족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해 나갈 것이다.
민족의 자주권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지키면 승리자가 되고 빼앗기면 노예로 된다는 것이 역사가 새겨준 피의 철리이다.
우리들은 날로 가증되는 재일동포들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정치적 탄압과 인권유린행위와 군국주의부활책동을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무참히 유린하고 짓밟는 범죄행위로 낙인하고 그를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해나갈 것이다.
남과 북, 해외의 청년학생들은 일본 자위대의 해상훈련참관과 같은 외세의 군사행동을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않을 것이며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단호히 저지파탄시킬 것이다.
우리들은 《우리 민족끼리》의 이념을 부정하는 온갖 반민족적이고 반통일적인 행위들을 추호도 용서치 않을 것이다.
셋째, 남과 북, 해외의 청년학생들은 지난 세기 반일대전에서 승리를 이룩한 불굴의 정신력을 계승하여 외세 없는 통일조국을 위하여 자주통일의 기치, 반전평화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나갈 것이다.
외세 없는 통일조국을 건설하는 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염원이며 민족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가장 정당하고 성스러운 투쟁이다.
우리 청년학생들은 민족의 통일과 평화번영을 지향하는 각계층과의 연대연합을 강화하여 전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내외 반통일세력의 온갖 도전과 방해를 물리치고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기어이 열어나갈 것이다.
조국통일의 선봉대인 남과 북, 해외의 청년학생들은 반전평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동족상쟁의 비극을 불러오는 내외의 반통일세력의 전쟁조장행위를 반드시 분쇄해나갈 것이다.
우리 청년학생들은 언제나 자주통일의 대강이고, 평화수호의 기치인 남북공동선언을 끝까지 고수 이행해나가기 위한 거족적인 통일대진군의 앞장에서 힘차게 전진해나갈 것이다.
우리 민족은 발톱까지 무장한 강도일제를 쳐부순 불굴의 정신력을 지닌 민족이며 세계가 부러워하는 무진 막강한 위력과 민족수호의 보검을 보유한 존엄 높은 민족이다.
우리들은 슬기롭고 용감한 조선민족의 장한 아들딸들답게 이 땅에서 외세를 몰아내고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며 조국통일의 역사적 위업을 기어이 성취하고야 말 것이다.
2010년 8월 29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청년학생분과위원회
6.15 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 준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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