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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가족 상봉 이르면 내달15일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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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9-13 09:15 조회1,0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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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sponsor><A onclick="news_nds('news_imglogo');" href="http://www.hani.co.kr/" target=_blank></A><SPAN class=paper title="신문에 게재되었으며 3면의 TOP기사입니다.">3면</SPAN><SPAN class=bar>|</SPAN> 기사입력 <SPAN class=t11>2010-09-12 19:25</SPAN> <SPAN class=bar>|</SPAN> 최종수정 <SPAN class=t11>2010-09-12 21:56</SPAN> <A class=btn onclick='click_tagging("http://rd.naver.com/i:1000015797_028/c:43742/t:1?http://news.naver.com/link_button")' href="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439442.html" target=_blank></A>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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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style="PADDING-BOTTOM: 5px; PADDING-LEFT: 2px; PADDING-RIGHT: 10px; PADDING-TOP: 0px" align=middle><IMG title="" border=0 alt="" src="http://imgnews.naver.com/image/028/2010/09/12/00372928001_20100913.JPG" width=540 height=360></TD></TR></TBODY></TABLE><BR>[한겨레] <B>북 ‘천안함’ 우회로 택해 남북관계 복원 의지<BR><BR>정부, 이산상봉-천안함 분리대응 긍정 신호</B><BR><BR>북한이 추석을 계기로 한 이산가족 상봉과 이를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남쪽에 제의했다. 남쪽은 실무접촉에서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를 맞제의할 방침이다. 바야흐로 이산가족 상봉이 남북관계의 주요 의제로 떠오르고 있다.<BR><BR><B>■ 상봉은 언제? </B>북쪽이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을 제의했지만, 실제 추석(22일) 앞뒤에 상봉이 이뤄지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불과 10일 만에 상봉행사를 준비하기는 실무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남쪽은 13일 또는 14일께 실무접촉 일정과 장소 등을 담은 통지문을 북쪽에 보낼 예정이다. 실무접촉이 15~16일께 이뤄진다 해도 추석까진 불과 일주일 여유밖에 없는 셈이다.<BR><BR>하지만 이산가족 상봉을 위해서는 남북이 상봉에 참여하는 가족의 규모에 합의하고 그에 따른 명단을 서로 교환한 뒤 양쪽이 이를 토대로 서로 제출한 명단에 있는 가족의 생사 여부와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통일부 당국자는 12일 “최대한 빨리 이런 작업을 해도 한달쯤은 걸린다”고 말했다. 결국 이를 고려하면, 실제 상봉행사는 빨라야 다음달 15일쯤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일부에선 북쪽이 다음달 10일 노동당 창건일 65돌을 맞고, 남쪽은 11월 초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여는 점에 비춰, 10월15~20일 사이에 상봉행사가 열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BR><BR clear=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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