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30주년과 6.15공동선언 1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5월 30일 일요일 오전10시~오후4시까지 구.도청에서 북한어린이돕기 나눔한마당이 열렸습니다.
 나눔한마당은 아름다운가게 주관으로 전남대학교병원과 청소년들이 재활용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북한어린이돕기에 사용하는 나눔행사로, 5.18의 나눔정신과 6.15 공동선언의 민족화해협력 정신을 표현하고자 마련된 마당이었습니다.
 광주전남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도 북한어린이돕기 캠페인 'BaB이 희망이다'를 주제로 나눔한마당에 참여하였고, 북한어린이들에게 급식용으로 지원하고 있는 콩우유 시음회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민족화해협력, 북한어린이 지원의 필요성을 알리고, 후원을 요청하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우리민족>은 천안함 사건과 남북관계 악화의 암울한 정세이지만, 이럴때일수록 평화의 가치, 통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의 통일주역이 될 북한어린이들이 건강하고 균형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BaB이 희망이다'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회원여러분과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