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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중국 동북3성 조선족 민족학교 교사 초청 연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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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9-22 17:12 조회6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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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리민족은 광주광역시 교육청과 함께 중국 조선족 아이들의 건강한 심성개발 및 심리치료를 위한 목적으로 2011년에  방과 후 교실 '행복의 집'(중국 연변자치주 도문시 도문 제2소학교)을, 2012년에 심리상담실 ‘행복한 문화교실’(도문제5중학교)을, 2013년에 '꿈나무 도서관'(훈춘시 제 4소학교)을, 그리고 최근인 2014년 9월에 '책햑기 도서실'(요녕 무순시 신화소학교)을 개소하였습니다. 또한, 중국 조선족 민족교육의 활성화 및 다양한 교육컨텐츠 개발을 위해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중국연변자치주 도문시 교육국, 요녕성 심양 교육국 간의 교육교류 협약을 각각 체결하였습니다.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에도 오는 9월 24일부터 29일까지 중국 동북3성(길림성, 흑룡강성, 요녕성) 조선족민족학교 20명의 교사를 초청하여 '민주, 인권, 평화' 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광역시 교육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하게 됩니다.


이번 연수에는 학교 현장 방문, 독서 및 언어교육, 교육복지, 교육연극, 심리상담,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5일간  진행됩니다. 또한, 중국 요녕성의 3개교(소가툰소학교, 심양2중, 심양6중)와 광주 3개교(봉산초, 무등종, 문흥중)가 자매결연을 맺음으로써, 한민족 동질성 회복과 교육교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중국 조선족 아이들에게 맞는 건강한 심성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지속적인 교육교류 협력을 통해 중국 조선족 민족학교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행사명: 2014 동북아 교육교류협력을 위한 '중국 동북3성 조선족민족학교 교사초청 연수'
- 일시 : 2004년 9월 24~ 29일
- 장소: 광주 상무지구 5.18 교육관 및 학교
- 내용:
 학교 현장 방문, 독서 및 언어교육, 교육복지, 교육연극, 심리상담, 전통문화체험
 조선족민족학교 - 광주지역학교 간 자매결연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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