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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시 제4소학교 '꿈나무 도서관' 개관식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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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9-30 15:24 조회1,6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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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26일~29일 3박4일 일정으로 광주광역시 교육청 전근배 장학사 , 백설이 장학사,임상현 주무관, 조영기 선생님, 광주남북교류협의회 김영삼 사무국장, 사단법인 우리민족 정석주 대표, 이재봉 사무처장, 김석오 간사, 회원 무등자원 신승민 이사, 민강금속 박영종 사장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중국 조선족 민족학교인 훈춘시 제4소학교 '꿈나무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개관식은 현지의 사정으로 조촐하게 치러졌지만, ‘꿈나무 도서관’에 담긴 의미만은 방문단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졌습니다. 훈춘시 제4소학교의 교실 리모델링을 통해 만들어진 '꿈나무 도서관'은 우리말로 된 좋은 책이 부족한 중국 조선족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며, 우리말과 문화를 지켜가고 있는 조선족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튿날 방문단은 2011년도와 2012년도에 차례로 개소하였던 도문시 도문 제2소학교 방과 후 교실 '행복의 집'과 도문시 제5중학교 심리상담실 ‘행복한 문화교실’을 방문하여 전반적인 운영상황과 앞으로 향후 운영계획과 지원방향에 대해 도문시 교육국 리성 부국장을 비롯하여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논의하였습니다.
 또한 방문단은 민족의 영산 백두산에 올라 천지를 바라보며 민족 화합에 대한 염원을 전하고, 백두산의 정기를 온몸 가득 담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사단법인 우리민족은 앞으로도 「광주광역시 교육청」과 함께 '한민족 어린이 교육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려움에 처한 중국 조선족 민족학교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심어 줄 것이며, 중국 조선족 학생들에게 건강한 삶을 지켜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중국 조선족 민족학교 ‘꿈나무 도서관’ 개관식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우리민족이 진행할 ‘한민족 책나눔 운동’에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 우리민족은 한민족의 화합과 민족 공동의 번영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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