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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변주 훈춘시 제4소학교 '꿈나무 도서관' 개관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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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9-24 13:22 조회9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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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1-2012년 심리상담실 개소식 참석/ 2~3-훈춘시제4소학교 도서관 공사 전 /4~6- 도서관 리모델링 완공 예상도)


중국 연변주 훈춘시 제4소학교 '꿈나무 도서관' 개관식 및
교육교류 현장방문을 위한 대표단 방중



오는 9월26일~29일 3박4일의 일정으로 중국 연변주 훈춘시 제4소학교 꿈나무 도서관 개관식과 교육교류 현장방문을 위해 중국에 갑니다.

「사단법인 우리민족」(이사장 윤장현)은 2000년 창립이후 대북 인도지원사업과 한민족 어린이 교육교류협력사업, 통일교육사업 등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통일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우리민족은 2011년부터 「광주광역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중국 조선족민족학교와의 교육교류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국 조선족은 중국내 55개 소수민족 가운데 하나이지만, 동시에 우리말과 문화를 지켜가며 민족공동체를 유지하고 있는 우리민족이며, 우리민족의 특성 중 하나인 높은 교육열로 중국사회의 중심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조선족 사회의 위기와 함께 조선족민족학교가 급감하고 결손학생이 평균 70%를 상회하는 등 민족교육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민족은 조선족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 조선족 사회와 중국 사회에서 건강한 일꾼으로 자라날 때 남북통일 및 동북아 평화 공동체 구성에 큰 역할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민족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중국 조선족 민족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 중국 도문시 제2소학교에 방과후교실 형태의 ‘행복의 집’을 조성한데 이어 2012년에는 도문시 제5중학교에 심리상담실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2013년에는 중국 연변자치주 훈춘시 제4소학교에 조선족 아이들이 마음껏 한글도서를 볼 수 있도록 ‘꿈나무 도서관’을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오는 9월 26일 훈춘시 제4소학교에서 사단법인 우리민족과 광주광역시교육청 대표단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나무 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합니다.

‘꿈나무 도서관’은 우리말로 된 좋은 책이 부족한 중국 조선족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며, 우리말과 문화를 지켜가고 있는 조선족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중국 연변주 훈춘시 제4소학교 '꿈나무 도서관' 개관식*
 ▷일시: 2013년 9월 26일(목)
 ▷장소: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시 제4소학교
 ▷대표단: 사단법인 우리민족 정석주 공동대표 외 5명
        광주광역시교육청 동북아한민족교육교류위원회 조영기 부위원장 외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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