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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문 2소학교 행복의 집(방과후 교실) 지원 연길방송국 방영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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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4-18 14:37 조회1,9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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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동영상 일부 캡쳐)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junipia&Redirect=View&logNo=30136379282&categoryNo=5&isAfterWrite=true (클릭해 주세요)


본 방송영상은 지난 2011년 연길 방송국에서 우리민족과 광주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조성한 도문2소학교 방과후 교실(행복의 집)과 관련하여 방영된 내용입니다.


우리민족은 지난해부터  광주시교육청과 공동으로 한민족어린이 교육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첫 사업으로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도문시 제2소학교(교장 김명숙)에 결손가정으로 인해 보육과 교육여건이 열악한 학생들이 방과후에도 깨끗한 환경에서 지내며 공부할 수 있도록 방과후 교실(행복의 집)을 조성한 바 있으며, 이 사업이 민족교육 우수사례로 연길방송에서 방영되었다고 합니다. 


행복의 집은  광주시교육청이 지원하고 우리민족이 국내 방과후 교실과 해외 사례등을 토대로 설계하여 교실 리모델링 작업을 통해 조성되었고, 이곳은 현재 아이들이 방과 후에 보충 학습과 특별활동, 편안한 쉼터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중국에는 방과후 교육에 대한 개념 자체가 형성되어있지 않은 탓에 도문 2소학교 행복의 집이 첫번째 사례이며, 중국 동북3성의 교육계와 각지의 민족학교에서 행복의 집을 견학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중국내 조선족 사회는 부모의 경제활동 등으로 결손가정이 급격히 늘고있고, 이로인해 중국내 소수민족 중 가장 모범적으로 민족적 전통을 지켜온 조선족 공동체가 붕괴의 위기에 봉착해 있고, 민족문화의 가장 핵심인  민족교육이  심각한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조선족 민족학교 평균 60% 이상이 결손가정) 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 중국 사회에서, 조선족 사회에서 건강한 일꾼으로 자라날 때 남북통일 및 동북아 평화 공동체 구성에 큰 역할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민족은 2012년에도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든든한 한 축이 될 중국내 조선족 민족학교 어린이들이 민족적 자긍심을 키워나가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예정입니다.

교육지원사업의 주 대상이 소학교(초등학교) 어린이들이기에 한글도서와 교육기자재(놀이감, 과학실험도구, 학용품, 컴퓨터 등) 들이 많이 필요합니다. 회원 또는 주변분들 중에 도서와 교육기자재 분야에 계신 분들이 있으시면 많은 관심과 지원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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