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니치바이탈체크’ 1인극 연극공연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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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7-24 15:28 조회1,705회 댓글0건본문
우리민족은 사무처와 회원가족분들(총 10분)과 함께 지난 7월 21일(목) 동구 동명동 민들레소극장에서 진행한 재일동포 1세의 삶을 그린 '자이니치바이탈체크' 1인극 공연에 다녀왔습니다.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광주본부'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우리민족, 근로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광주시민센터'에서 함께하는 본 공연은 고난한 삶을 살아온 재일동포 1세대의 삶을 다루고 있습니다. 연극은 주인공인 '을생'이 90세 생일에 자신의 인생을 회고하는 데에서 시작되며, 식민지 지배, 강제노동, 결혼, 취업차별 등 재일조선인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었습니다.
본 공연에서 1인 다역으로 연기하시는 재일동포 3세 김기강선생님의 2시간동안 열연이 너무 뜻깊었으며, 재일 동포의 고통을 무대위에서 공감하게 되였고, 우리는 하나의 민족이라는 느낌을 강렬하게 받았습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이런 뜻깊은 공연을 보시고 재일동포들에 대한 인식과 문제점을 함께 느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광주본부'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우리민족, 근로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광주시민센터'에서 함께하는 본 공연은 고난한 삶을 살아온 재일동포 1세대의 삶을 다루고 있습니다. 연극은 주인공인 '을생'이 90세 생일에 자신의 인생을 회고하는 데에서 시작되며, 식민지 지배, 강제노동, 결혼, 취업차별 등 재일조선인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었습니다.
본 공연에서 1인 다역으로 연기하시는 재일동포 3세 김기강선생님의 2시간동안 열연이 너무 뜻깊었으며, 재일 동포의 고통을 무대위에서 공감하게 되였고, 우리는 하나의 민족이라는 느낌을 강렬하게 받았습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이런 뜻깊은 공연을 보시고 재일동포들에 대한 인식과 문제점을 함께 느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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